김태호 경남도지사, 하바로프스크주 정부 방문 상호교류 확대 제의
김태호도지사와 이바노비치주지사는 경제·과학·기술교류 강화에 관한 협정서에 서명하고 아무르가에서 번식하고 우리도 우포늪과 주남저수지에서 월동하는 가창오리액자를 선물하고 있다.
김지사는 이샤예프 빅토르 이바노비치 주지사의 깊은 환대에 감사함을 표하고 환경문제에 관심은 미래의 지도자라는 인상 깊었다며 하바주의 에너지와 경남의 자본을 합쳐지면 시니지효과가 극대화 할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러수교 15주년과 내년이면 양주 자매결연 10년을 맞아 동반자 관계를 구축기대 한다며 아무르강에서 번식하는 가창오리와 고니 사진액자을 주지사에게 선물하면서 2008 람사총회유치에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김지사는 하바주에 거주하는 1만5천명의 교민에 대해 지속적인 애정과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하고 특히 자매결연 10주년이 되는 내년에 경남도 방문해 줄 것을 요청하면서 신뢰를 바탕으로 양 경남도와 하바주 인적, 물적 교류를 더욱 확대, 공동발전을 이루자고 밝혔다.
이샤예프 주지사는 투자유치에 대한 깊은 관심을 표명하고 경남기업유치에 적극적인 도움을 김지사에게 요청하는 하는 한편 문화,경제, 청소년교류도 활성화 할 것을 요청했다.
김지사는 상호간 경제.과학.기술교류 강화에 대한 협정서에 서명하고 “양 지역은 긴밀한 관계속에서 역동적으로 성장, 발전을 가져올 수 있는 상생동반 관계이다”며 교류를 확대하자고 말했다. 이날 하바주정부 현지언론사는 김지사에대한 인터뷰요청이 쇄도하는등 한국 최연소 도지사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였다.
경상남도청 개요
경상남도의 행정과 민원 등의 업무를 총괄하는 지방행정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홍준표 지사가 이끌고 있다. 홍준표 지사는 권역별 미래 신성장산업 벨트 구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사통팔달 물류·교통망 구축, 세계적인 남해안 관광·휴양거점 조성, 농·어·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 균형발전 구상, 차별없는 행복·경남 토대 구축, 도정개혁 추진을 실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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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 15일 12: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