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포스터 ‘톡송’, 이제 노래도 SNS로 소통한다
- 전 국민이 함께 즐기는 노래방 톡송
노래방에 놀러 가서 노래를 부른다거나 밴드의 멤버로 참가해서 노래를 부르는 방법이 있다. 일반인이 밴드로 참가하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고 벽도 높은 관계로 노래방에서 부르는 것이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앱포스터에서 만든 톡송은 그런 의미에서 특별한 음악 서비스다. 노래방 반주를 스마트 폰으로 옮겨와서 직접 노래를 부른다. 직접 노래를 부르는 것에 그치지 않고, 다른 사람이 부른 노래를 듣고, 그리고 그것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콧소리가 거슬려요’, ‘들숨은 좋은데 날숨이 흔들리네요’ 같은 전문가 같은 답변부터 ‘목소리가 좋아요’, ‘저도 이 가수 노래 좋아해요’ 같은 가벼운 이야기까지 오고 간다.
톡송 유저라고 밝힌 김하영씨는 “제가 부른 노래를 다른 사람이랑 같이 듣고, 내 노래를 들은 사람들이 이야기 해주는 게 무척 재미있어요. 제 노래를 듣고 잘 부른다고 칭찬을 해주면 제가 마치 스타가 된 기분이 들어요”라며 톡송을 통해 하루 4-5곡을 부른다고 말했다.
앱포스터의 경성현 대표는 “대부분의 음악 서비스가 노래를 듣는데 그치고 있다. 노래를 부르는 서비스 역시 그냥 혼자 부르는 걸로 끝난다. 음악에 SNS를 합치면 좀더 즐겁게 노래를 부르고 함께 즐길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의문에서 톡송이 시작되었다”라며 톡송을 만든 계기를 말했다.
톡송은 현재 와글과 함께 가입하면 15일권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앱포스터 개요
앱포스터는 스마트 워치 사용자들을 위한 전문 DIY형 플랫폼 ‘TIMEFLIK’과 스마트 스트랩 브랜드를 운영하는 곳이다. 스마트 워치 본연의 기능에 초점을 맞춰 꾸준한 연구 개발(R&D)을 통해 독보적 디자인 콘텐츠 및 특허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2021년 시리즈A 투자 유치에 이어 2022년 시리즈 B 투자를 유지하며 사업성을 인정받았다. 타임플릭은 2016년 출시돼 구글에서 2021 올해를 빛낸 웨어앱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고 전 세계 1000만명 이상이 이용하고 있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선두를 다투고 있다. 한편 타임플릭은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해 2022년 일본에 법인을 세우고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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