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천년 고도 경주에 ‘외동기업금융지점’ 개점

마산--(뉴스와이어)--경남은행이 천년 고도 경주에 ‘외동기업금융지점’을 열었다.

경남은행(은행장 박영빈)은 경주시 외동읍 문산리(407-2번지)에 경주지역 첫 번째 영업점인 ‘외동기업금융지점’을 개점했다.

10일 오전 있은 외동기업금융지점 개점식에는 박영빈 은행장을 비롯해 정수성 국회의원·경주시 우병윤 부시장·경주시의회 김일헌 의장·경주상공회의소 이정우 회장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했다.

인사말을 통해 박영빈 은행장은 “외동기업금융지점은 경남은행의 주 영업권역이나 다름없는 울산과 경주 요지에 자리잡은 영업점이다”며 “경주시민과 울산시민 모두의 기대가 큰 만큼 경남은행에 대한 호의적인 이미지를 전해질 수 있도록 배려를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외동기업금융지점은 박영빈 은행장의 안배에 따라 풍부한 현장 경험과 서비스 마인드를 갖춘 지점장과 여수신전문가 5명이 배치됐다.

또 330m²(100평)에 달하는 넓은 전용면적 영업점에는 PB룸·CMO(중소기업 전문심사역, Credit Marketing Officer)석·365코너·자동화기기 등, 각종 부대시설이 갖춰졌다.

개점사에서 안중용 지점장은 “울산과 경주를 잇는 교통 요충지이자 경주 최대 공단지역에 외동기업금융지점을 개점하게 돼 막중한 사명감을 느낀다”며 “지역 중소기업과 지역민을 위한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안중용 지점장은 지난해 12월 중소기업청 주최로 열린 ‘제 16회 중소기업 금융지원포상 시상식’에서 ‘중소기업 금융지원 대통령상’을 수상했을 만큼 중소기업 금융전문가로 정평이 나있다.

한편 경남은행은 외동기업금융지점 개점을 축하하는 화환대신에 쌀을 받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외동기업금융지점 개점으로 경남은행은 전국에 157개 영업점과 25개 출장소를 운영하게 됐다.

웹사이트: http://www.knban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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