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자동차, 북미 국제 오토쇼에 링컨의 주요 모델들 소개

서울--(뉴스와이어)--포드자동차는 2012년 1월 9일부터 시작하는 북미 국제 오토쇼(2012 North American International Auto Show)에 포드와 링컨의 주요 모델인 ‘올-뉴 퓨전’, ‘포커스 일렉트릭’, ‘C-MAX’, ‘올-뉴 이스케이프’, ‘플렉스’, ‘머스탱’, 포커스 ST’, ‘F-150’, ‘링컨’ 등을 소개한다. 또한, 포드의 연비 강화 및 친환경 정책, 스마트 기술에 대한 노력도 다양하게 소개할 예정이다.

포드자동차는 이번 2012 북미 국제 오토쇼에 참석한 자동차 기업 중 가장 먼저 프레스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포드의 Press Day 일정은 다음과 같다:

- 포드 프레스 컨퍼런스: 2012년 1월 9일 (월), 8:00부터 8:25까지(현지 시각) Joe Louis Arena에서 진행. 주요 참석자는 D. Kuzak, M. Fields, A. Mulally 등.
- 링컨 프레스 컨퍼런스: 2012년 1월 10일 (화), 8:10부터 8:35까지(현지 시각) Cobo Hall에서 진행. 주요 참석자는 J. Farley, M. Wolff 등

주요 모델 소개: 올-뉴 퓨전 (ALL-NEW FORD FUSION)
이번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포드가 자신 있게 공개하는 최초의 모델은 바로 ‘올-뉴 퓨전’이다. 포드자동차가 올해 ‘최고의 포드’가 무엇인지를 보여준다는 목표로 선보인 ‘올-뉴 퓨전’은 기존 퓨전에서 진일보한 연비와 기술, 디자인을 통해 중형 세단에 대한 기대를 근본적으로 바꿔줄 수 있는 모델이다.

‘올-뉴 퓨전’은 가솔린 (퓨전 에코부스트), 하이브리드 (퓨전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모두 구현한 최초의 중형 세단으로, 각 모델 모두 동급 최고의 연비를 자랑한다. ‘퓨전 에너지(Fusion Energi) PHEV’는 포드의 여섯 번째 전기차로 올해 북미 모터쇼에 출시된다.

(참고) 연비 효율 향상의 주된 요소: 보다 소형화되고 힘은 강력해진 에코부스트 (EcoBoost) 엔진(V6 모델은 제외)과 향상된 에어로다이내믹에 있다. 또한 가능한 부분에서는 중량을 줄이기도 했는데, 새로운 앞좌석의 경우 이전 모델에 비해 약 5파운드 정도 (약 2.3 킬로그램) 가벼워졌다. 올-뉴 퓨전의 에어로다이내믹도 기존 모델 대비 약 10% 향상되었다.

‘올-뉴 퓨전’은 뛰어난 연비와 더불어, 포드가 자랑하는 스마트 테크놀로지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가치 있고 즐거운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에 ‘올-뉴 퓨전’이 소개할 일곱가지 스마트 테크놀로지는 차선이탈 방지 장치(Lane Keeping Aid),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daptive Cruise Control), 액티브 주차 보조 시스템(Active Park Assist), 그리고, 마이포드 터치(MyFord Touch)다.

새로운 디자인 언어 채택: ‘포드의 새로운 얼굴(Face of Ford)’은 기존의 글로벌 디자인 언어의 진화로 평가되는 EVOS 컨셉트에서 미리 살펴본 바 있다. 이는 포드의 향후 모델에도 그대로 적용되어 시각적으로 더욱 매력적인 모습을 갖추게 될 것으로 보인다.

‘올-뉴 퓨전’은 포드의 새로운 글로벌 CD(중대형)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최초의 모델이다. ‘올-뉴 몬데오’의 유럽/아시아 버전은 올 하반기에 선보일 예정이며, 내년부터 판매된다.
(참고) ‘올-뉴 몬데오’와 ‘올-뉴 퓨전’은 동일한 플랫폼과 글로벌 DNA를 공유하기 때문에 궁극적으로는 같다고 할 수 있다. 다른 글로벌 모델들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파워트레인 옵션이 제공되고 디테일상의 차이가 있을 것이며, 각 지역별 시장의 요구와 취향에 따라 대략 컨텐츠의 20% 정도는 차이가 날 것이다.

‘올-뉴 퓨전’의 주요 기능 및 특징
1. 스마트 테크놀로지
- 포드의 최첨단 차세대 SYNC 시스템 기본 탑재
- 더 빠르고, 간단하고, 보다 사용하기 쉬운 마이포드 터치

2. 친환경(Green)
- 가솔린,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모두 구현한 첫 번째 세단. 친환경 및 연비에 대한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 올-뉴 퓨전은 1.6L와 2.0L 두가지 버전의 에코부스트® 엔진을 제공할 예정이다.
- ‘올-뉴 퓨전’은 탁월한 연료 효율성을 보여줄 예정이다. 1.6L 에코부스트 엔진은 37mpg의 연비를, 퓨전 하이브리드는 47 mpg의 연비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 퓨전 에너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100+ MPGe의 연비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3. 품질(Quality)
- 소프트 터치 내장재를 사용한 세계 최고 수준의 인테리어 품질
- 새로운 EPAS, 후륜 서스펜션, AWD 옵션 등을 통해 더욱 향상된 탁월한 드라이빙 경험 제공
- 고가의 럭셔리 모델에 필적하는 정숙성
- ‘새로운 포드의 얼굴(Face of Ford)’을 비롯, 새로운 디자인 언어로 표현된 세련된 익스테리어
- 차세대 시트 채택 - 더욱 슬림하고 가벼우면서도 안락함은 향상된 앞좌석

4. 안전성(Safe)
- ‘올-뉴 퓨전’은 운전자와 동승자, 보행자의 안전까지 생각한 최첨단의 안전성 기술 제공
- 사각지대 모니터링(Blind Spot Monitoring) 및 차선이탈 방지 장치(Lane Keeping Aid) 등의 능동적 주행 능력 지원 기능
- 초강성 보론 등의 고강도 강철을 사용, 차체 강성을 10% 향상
- 총 8개의 에어백을 장착. 더불어, 포드 최초의 듀얼 프론트 무릎 에어백 채택

주요 모델 소개: 링컨(LINCOLN)
링컨은 매력적인 모델과 사용자가 느끼는 탁월한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적 수준의 럭셔리 브랜드로 재탄생 중이다. 향후 3년간 링컨은 7개의 신규 또는 대대적으로 업그레이드된 모델을 선보이려 한다.

링컨의 드라이빙 경험은 보다 세련되고 매혹적으로 진화할 것이다. 새로운 기술을 통해 독일차의 응답성과 일본차의 안락함을 넘어선 진정한 럭셔리 브랜드로 탄생할 것이다.

링컨은 경쟁 럭셔리 모델을 앞서는 유용한 기술과 기능을 제공할 것이며, 안락함과 편리함에 그 중점을 둘 것이다. 새롭게 진화된 기능에는 전체 개폐가 가능한 썬루프, 푸시 버튼 기어 선택, 능동적 노이즈 컨트롤 및 마이링컨 터치(MyLincoln Touch) 등이 있다.

주요 모델 소개: 올-뉴 이스케이프(ALL-NEW FORD ESCAPE)
올 봄에 출시된 ‘올-뉴 이스케이프(Escape)’는 SUV를 사랑하는 전세계 고객들에게 그들이 바라던 기술과 연비, 상상만하던 다목적성을 선사할 수 있게 되었다. 현재 이스케이프는 시장 내 넘버원 베스트셀링 소형 SUV 모델로, 앞으로도 그 위치를 고수해나갈 것이다.

동급 선도 기술: 핸즈프리 리프트게이트(liftgate), 액티브 주차 보조 시스템(Active Park Assist), 마이포드 터치(MyFord Touch), 마이키(MyKey), 액티브 그릴 셔터(Active Grille Shutter), 토크 벡터링 컨트롤(Torque Vectoring Control)과 커브 컨트롤(Curve Control)의 조합과 같은 직관적이고 인텔리전트한 기술로 무장한 새로운 이스케이프는 편리함이 한층 강화된 스마트 SUV다.

넓어진 선택의 폭, 향상된 연비: 2개의 에코부스트 엔진(1.6L와 2.0L) 중 선택이 가능한 이스케이프는 기존 이스케이프에 비해 연비가 1갤런 당 5마일이 늘어났다.

업계 표준의 다목적성/기능: 새로운 인텔리전트 AWD(All-Wheel Drive)와 같은 기술로, 이스케이프는 뛰어난 성능과 함께 운전자가 필요로 하는 적재량과 견인력(3,500 파운드)을 제공한다.

주요 모델 소개: 포커스 일렉트릭(FOCUS ELECTRIC)
1갤런 당 100마일 이상: 포드의 전기차 모델인 2012 포커스 일렉트릭(Focus Electric)은 5인승 승용차로는 최초로, 1갤런 당 100마일 이상에 해당하는 연비를 구현한 전기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포드의 고속충전 기술: 포커스 일렉트릭은 240볼트를 이용하여 충전시 닛산 리프의 절반수준이며, 배터리는 LG화학에서 공급한다.

태양열 충전: 태양열 충전을 활용 시 포커스 일렉트릭의 충전 전력비용은 0이 되거나 오히려 마이너스가 되어 환급을 받을 수도 있다.

생산 공장: 미시건 어셈블리 공장에서 현재 생산 중이다.

포드의 친환경 및 연비 향상 정책: 포드 에코부스트(EcoBoost)
포드는 연비가 더 좋은 디젤 대신 터보차징과 직분사 등 현재의 디젤 엔진과 거의 같은 기술을 활용하면서도 소비자가 체감하는 운영비용 부담은 훨씬 낮은 에코부스트에 집중하고 있다.

포드는 2013년까지 전세계적으로 150만대의 에코부스트 엔진을 생산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애초의 예상보다 20만대가 많은 수준이다. 또한 2013년까지 포드 북미 라인업의 90% 이상과 글로벌 모델의 80%이상에 에코부스트 엔진이 탑재될 예정이다.

- 새로운 B-MAX, 포커스, C-MAX 및 아직 구체화되지 않은 북미와 중국 모델에 1.0리터, 3실린더가 탑재된다.
- 유럽형 C-MAX와 그랜드 C-MAX, 북미형 뉴 이스케이프에는 1.6리터, 4실린더가 실린다.
- 익스플로러, 엣지, 북미형 뉴 이스케이프, 포커스 ST 및 토러스(Taurus), 유럽형 C-MAX와 그랜드 C-- MAX, 몬데오, S-MAX 및 중국에서는 갤럭시(Galaxy)와 몬데오에 2.0리터, 4실린더가 탑재된다.
- F-150, 토러스 SHO, 플렉스(Flex), 링컨 MKS, 링컨 MKT에는 3.5리터, V6가 실린다.

포드의 친환경 및 연비 향상 정책: POWER OF CHOICE/ELECTRIFICATION
포드는 시장에 출시하는 모든 새로운 제품에 대해 성능, 기능 또는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유지하며 최상의 연비를 구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C-MAX 하이브리드, 에너지(Energi)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와 함께 2012년 포드 제품 라인업의 1/3은 갤런당 40 마일 이상의 연비를 갖게 될 것이며, 이는 여타 풀-라인 자동차 제조사와는 비교되지 않는 수준이다. 포드는 경쟁사들이 제품에 대한 투자를 축소한 경기 후퇴기에도 새로운 고연비 제품, 엔진, 트랜스미션과 전기 자동차 등의 연구 개발에 수십억 달러를 투자해왔다.

포드의 스마트 테크놀로지: 마이포드 터치와 마이포드 모바일
마이포드 터치(MyFord Touch)는 전화, 엔터테인먼트, 네비게이션, 온습도 등 차량의 기능을 목소리와 터치 컨트롤을 사용해 운전자가 보다 손쉽게 조절할 수 있게 하는 차량 내 인터페이스이다. 마이포드 모바일(MyFord Mobile)은 운전자 인터페이스를 모바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차량 밖에서도 스마트폰 앱이나 웹사이트를 통해 충전시간 설정, 내부온도의 사전 조절, 도어 잠금/해제 등 차량의 주요 기능을 컨트롤할 수 있도록 한다.

마이포드 모바일의 특징
- 운전자는 차량의 배터리 충전상태를 확인하여 충전을 설정 또는 시작할 수 있으며, 주차장내 차량 위치 파악, 충전소 위치 확인 및 목적지 검색, 모든 목적지를 거쳐 귀가할 수 있을 정도의 배터리양이 있는지 확인이 가능하다.
- 차량 내 사용과 관련된 마이포드 모바일 앱의 모든 기능은 마이포드 터치 인터페이스를 통해 사용할 수 있으며, 운행 속도가 시속 5마일 이상인 경우에는 이용이 제한된다.

2013년형 마이포드 터치
포드는 더욱 빠른 속도와 심플한 모습으로 사용편의성이 한층 높아진 마이포드 터치 버전을 2013년 모델에 탑재한다.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포드는 올해 성능 업그레이드 및 새로운 기능을 선보일 예정이다.

- 보다 빠르고 심플해진 모습으로 향상된 사용편의성: 무상 업그레이드로 스크린 응답 속도는 빨라지고 그래픽은 심플해져 마이포드 터치의 사용편의성이 더욱 좋아졌다.
- 새로운 기능: 더욱 향상된 휴대폰 대응성, 태블릿 PC 및 오디오북 지원, 향상된 네비게이션 맵, 목적지 입력 및 음성인식 향상 등의 새로운 기능이 추가되었다.

웹사이트: http://www.for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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