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여성가족재단, 10주년 기념해 시민들 추억·인연·사연 공모
‘재단 10년, 시민의 이야기를 찾습니다!’ 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에는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및 동작구 대방동에 위치한 서울여성플라자에 얽힌 인연이나 경험, 추억 등을 수필이나 사진에세이 형태로 제출하면 된다.
서울시 출연기관인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동작구 대방동(여의대방로 54길 18) 서울여성플라자 건물에 위치해 있다. 서울여성플라자 건물은 서울시민의 절반을 차지하는 서울의 여성들을 위한 종합센터를 목표로 10년 전인 지난 2002년 지하3층 지상5층 규모로 건립되었다.
2002년 6월 준공식을 갖고 문을 연 서울여성플라자에는 이 건물을 운영하는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을 비롯해 시민들을 위한 연수시설 교육시설 회의실 국제회의장 정보자료실 강의실 공연장 NGO센터, 헬스장, 수영장 등이 있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의 박현경대표는 “2012년은 우리 재단이 설립된 지 10주년이 되는 해이다. 재단이 운영하는 서울여성플라자 건물에는 현재 하루 평균 5천명의 시민들이 방문한다. 그만큼 사연도 추억도 많을 것이다. 이러한 시민들의 이야기를 모아 보기로 한 것”이라고 공모전의 취지를 밝혔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 개요
올해로 23주년을 맞은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여성·가족을 위한 일·돌봄·안전 지원 플랫폼으로서 양성평등 행복도시 서울을 실현하겠다는 기관의 미션과 비전 아래 저출생대응사업, 돌봄사업, 양성평등사업 등 여성과 가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서울시의 경력단절 여성들이 다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서울을 위한 보육 환경과 서울시민의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여성·가족 안전 소통 공간인 ‘서울여성플라자’와 양육자의 일·돌봄 지원 공간인 ‘서울가족플라자’도 운영 중이다. 재단과 관련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women.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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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여성가족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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