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3일 오전 11시부터 500대 한정 37인치 풀HD로 무장한 ‘쇼킹TV 출시
11번가의 ‘쇼킹TV’는 TV제조업체 ‘엘디케이’와 공동으로 기획, 생산한 ‘StormX 37인치 풀HD LED TV’다. 가격은 49만9000원으로, 일반 37인치 LED TV에 비해 40% 가까이 저렴하다. 쇼킹TV는 11번가를 통해 3일 오전 11시부터 500대 한정, 선착순 판매된다.
쇼킹TV(37인치)는 과거 이마트에서 내놓은 ‘Dream View’나 ‘롯데마트의 ‘통큰TV’는 물론, 최근 출시된 GS홈쇼핑의 ‘대국민TV’의 크기(32인치, 80cm)보다 액정이 훨씬 크다. 또한 LG 정품인 IPS 패널을 탑재해, 대만 AUO패널을 적용한 타사 제품들과 차별화했다. 스캔방식은 120Hz로 타사 저가TV의 스펙(60Hz 수준)보다 월등하다. 휘도(화면 밝기 단위) 역시 450cd/㎡로, 다른 저가TV(360cd/㎡)보다 우수하다. 타임시프트(USB메모리로 자유롭게 녹화 가능) 기능도 탑재됐다.
‘쇼킹TV’는 AS에도 철저히 신경 썼다. 서울, 경기지역은 물론 전국 170여 개 AS망이 구축돼 있다. 전화 한 통이면 본사에서 직접 집으로 방문해 수리해 준다. 1년은 무상 방문 수리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 모든 과정은 11번가가 보장한다.
이외에도 11번가는 32인치 HD LCD TV를 29만 7200원에 판매한다.
3일부터 ‘쇼킹TV’를 구매하고, 프리미엄 포토상품 후기를 작성한 모든 고객에게 토스트기 혹은 무선전기포트를 증정한다. 11번가 관계자는 “2012년 말 아날로그 방송이 종료되면서 디지털TV로 교체하려는 대체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며 ”높은 스펙을 갖췄으면서도 업계 최저가인 ‘쇼킹TV’ 출시로 인해 소비자들의 저가TV에 바라는 수준이 한층 올라갈 것”이라고 평가했다. 11번가는 향후 우수 중소기업들과 다양한 상품들을 공동으로 기획, 생산할 계획이다.
SK플래닛 개요
SK텔레콤의 지분 100% 비상장 자회사인 SK플래닛은 SK텔레콤 을지로 사옥에 둥지를 틀고 자본금 300억원, 직원 700여명으로 2011년 10월1일 사업을 시작했다. SK플래닛은 SK텔레콤이 지분 100%를 보유한 비상장 자회사로 T스토어, T맵, 11번가, 호핀, 이매진(IT기기 유통), 네이트 등 다양한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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