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공무원 봉사모임 ‘환여울’, 8년째 이웃사랑 훈훈
요즘처럼 칼바람이 부는 겨울이면 우리 사회의 그늘진 곳을 찾아 8년째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이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대전시 산하 환경직의 여성공무원들로 구성된 ‘환여울’ 모임(회장 이재면 사무관) 24명의 회원들.
이들이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간 곳은 대덕구 연축동에 있는 성우보육원(원장 김익자). 이곳 보육원은 아동 49명을 돌보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이다.
지난 17일 이들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회비를 털어 따뜻한 온정이 담긴 아이들 간식과 난방비 50만 원을 전달하고 훈훈한 정을 나눴다.
“작은 금액이지만 회원들의 정성이 가득 담긴 만큼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합니다”라며 환하게 미소 짓는 이 회장.
이들 회원들은 환경업무인 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지도점검, 건설현장 폐기물 처리 점검, 수질오염사고 방제작업 등 어려운 업무여건 속에서 서로 힘이 되는 울타리가 되자는 뜻으로‘환여울’이란 모임을 지난 2004년 결성한 것.
첫 결성 당시 회원은 불과 7명 남짓. 그러나 이들 회원들의 봉사활동이 입소문이 나면서 이듬해인 2005년엔 시 산하 여직원들이 가입요청이 쇄도해 지금은 24명의 회원들이 활동 중이다.
이들 회원들은 8년째 직업병(?)처럼 매월 넷째 주 토요일을 ‘자연환경 정화의 날’로 정하고 보문산과 계족산, 식장산 등 대전에 있는 모든 산을 오르내리며 쓰레기 수거 등 활동을 펼쳐와 그 횟수만도 셀 수 없을 정도다.
이 뿐만이 아니다. 이들은 틈틈이 짬을 내 어린이집을 방문해 방청소와 책 정리 등 자녀들과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오다, 지난 2009년부터 송년모임 대신 회식비로 보육원을 찾아 난방비를 전달해 오고 있는 것.
이렇게 인연을 맺은 성우보육원에 매월 셋째 주 토요일이면 보육원을 찾아 공부방 및 급식실, 화장실 청소는 물론 아이들과 놀아주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이 회장은 요즘 새로운 고민에 빠졌다. 해가 갈수록 사회복지시설에 도움의 손길이 줄어들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면서... 우리 모임에서 무얼 해야 하나?
이에 이 회장은 “내년부터는 봉사활동 영역을 확대, 생활이 어려운 중·고생 3명 정도를 선정해 매월 5만 원의 생활비나 백미(20kg) 1포대를 지원할 계획”이라며 “봉사의 작은 나눔이 주위에 확산될 수 있도록 메신저 역할을 해 내겠다”고 힘찬 포부를 밝혔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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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20일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