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위-정통부 고위정책협의회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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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6-21 14:08

서울--(뉴스와이어)--방송위원회와 정보통신부는 6월 21일 오전 방송위원회 대회의실에서 노성대 방송위원장과 진대제 정통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방송위·정통부 고위정책협의회를 갖고 최근 방송통신 융합에 따른 정책현안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하고, 다음과 같이 합의하였음.

방송위와 정통부는 「IPTV 도입방안」, 「지역 지상파 DMB의 조기 확대 시행」과 관련해 실무협의를 더욱 강화하기로 합의하였음

이를 위해 방송위와 정통부는 IP-TV도입방안을 검토할 실무협의기구 구성·운영을 합의하고, 동 실무협의기구는 방송위, 정통부 및 방송/통신업계 관계자들을 포함하여 구성하기로 함

그리고 수도권 6개 지상파DMB사업자에 대한 허가절차를 일정대로 추진키로 하고, 나머지 지역의 지상파DMB 주파수 확보계획을 제시키로 함

또한 방송위와 정통부는 정통부 산하 전파정책심의위원회에 방송위가 추천하는 전문가를 포함시키는 등 주파수정책에 대한 상호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함

방송위와 정통부는 최근의 방송통신 융합에 따라 어느 기관보다 정책 공조를 긴밀히 할 필요성을 공감하고 앞으로도 수시로 만나 정책현안을 신속하게 해결해나가기로 하고, 오는 8월에 제2차 고위정책협의회를 정통부에서 개최하기로 합의함

방송통신 융합과 관련하여 양기관이 적극 협력하기로 하고, 가까운 시일내에 양기관이 합동으로 워크숍을 개최하기로 합의함

이날 회의에 방송위에서는 이효성 부위원장, 성유보 상임위원, 양휘부 상임위원 및 김춘식 방송정책실장, 조규상 매체정책국장이, 정통부에서는 노준형 차관, 이성옥 정보화기획실장, 김동수 정보통신진흥국장, 이기섭 전파방송정책국장, 이기주 통신방송융합전략기획단장이 함께 참석하였음

방송위원회 개요
방송위원회는 방송의 활성화와 시청자를 위한 여러가지 정책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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