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양국 봉사단,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산타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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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365

2011-12-23 15:33

서울--(뉴스와이어)--청소년비전실천운동본부(대표 이성철)는 주한미군 봉사단체 Alpha Omega Sigma(회장 제시 스미스)와 S-OIL 백산주유소사회봉사단(단장 문성필)과 함께 2011년 12월 17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오후 8시까지 롯데월드에서 한미 양국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Operation SANTA For Dream To Children(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산타행사를 개최했다.

행사 프로그램으로는 참가어린이 전원에게 롯데월드자유이용권을 지급하여 놀이기구타기, 롯데월드 가든 스테이지 무대에서 크리스마스 사랑의 선물 받기, 미국봉사단을 만나면 영어로 인사하고 사랑의 스티커를 모으는 글로벌 스마일 미션게임 등 한미양국봉사자들이 함께 사랑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행사 프로그램이었다.

청소년비전실천운동본부 이성철 대표는 “이번 행사에 초대한 어린이들은 환경이 열악한 어린이들이었는데 롯데월드 가든 스테이지 무대에 세워서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소중한 인간의 내제가치를 발견하여 당당한 어린이로 자랄 수 있게 하는 기회 제공과 주한미군 봉사단체 Alpha Omega Sigma와의 글로벌 교류인데 어린이들이 너무도 재미있게 스마일미션 수행을 잘 하여 만족하다”고 말했다.

주한미군 봉사단체 Alpha Omega Sigma 제시스미스 회장은 한국어로 “안녕하세요” 라고 인사하며 “오늘 이곳 롯데월드에 온 어린이들에게 준비해 온 선물을 주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그는 “이렇게 좋은 행사를 개최하게 된 걸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매년 오늘과 같은 행사를 계속 개최하고 싶습니다”라고 말하며 흐뭇해했다.

S-OIL 백산주유소사회봉사단 문성필 단장은 “주한미군 봉사단체 Alpha Omega Sigma의 협조로 아이들에게 큰 선물을 줄 수 있게 되어 행복했습니다. 누군가의 작은 노력들로 인해 이처럼 커다란 기쁨을 공유하며 함께 살아 갈 수 있다면 참 행복한 세상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집에 돌아가기 싫어하며 흥분하는 아이들을 보며 함께 동심으로 돌아가 웃고 떠들며 즐긴 신나는 하루였습니다”라고 말했다.

영화이벤트기업 무비365 이창영 팀장은 “미군봉사단체와 서울중심아동센터 아이들과 함께 즐겁고 뜻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되서 뜻깊었습니다. 또한 앞으로도 외국인과 국내봉사단체와 친선 교류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따듯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무비365는 내년부터 용산미군부대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가와 친선교류를 통해 영화, 공연이벤트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서울지역 어린이 참가단체 서울중심아동센터 김경희 선생은 “평소에 부모님, 가족과 함께 이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어려운 아이들에게 이번 행사는 뜻 깊은 행사이고 소중히 간직하고픈 크리스마스로 기억될 겁니다. 오늘 우리아이들 눈에는 희망이 있었습니다. 여러분의 봉사의 마음이 아이들에게 행복이 무언지 조금씩 일깨워주고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아이들로 자라게 되는데 큰 힘이 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한미연합으로 사랑과 행복이 가득했던 Operation SANTA For dream to children 행사는 청소년비전실천운동본부, 주한미군봉사단체 Alpha Omega Sigma, S-OIL백산주유소사회봉사단이 주최하고, American Chamber Of Commerce, US Marine Corps, (사)한외국인친선문화협회, 무비365, 롯데월드, 신창식외식연구소, S-OIL 강남지사가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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