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경은가족 한마음 대축제’ 개최

마산--(뉴스와이어)--경남은행(은행장 박영빈)은 지난 17일 2011년 노고를 치하하고 2012년 의지를 다지는 ‘경은가족 한마음 대축제’를 개최했다.

마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경은가족 한마음 대축제는 본점을 비롯해 전국 각 지역 본부 및 155개 영업점 임직원, 그리고 경상남도 김두관 도지사·창원시 박완수 시장·무학그룹 최위승 명예회장 등 지역 각계 많은 외빈이 참석했다.

대회사를 통해 박영빈 은행장은 “한자리 모여 얼굴 마주하기 힘든 2700여 경은가족이 모두 모인 오늘이야말로 은행장 취임 후 가장 기쁘고 의미 있는 날이다”며 “오늘 하루만큼은 업무를 잊고 축제의 주인공으로서 마음껏 즐겨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은가족 한마음 대축제는 성화봉송에 이은 성화점화, 안상길 부행장의 개식선언을 시작으로 오전 체육행사가 진행됐다.

직원들은 직급과 직책을 떠나 한데 어울려 장애물 통과·단체 릴레이 등의 경기로 단합과 결속력을 다졌다.

응원에 나선 직원들은 ‘1등 은행 KNB’, ‘경남을 도와라’란 메시지가 새겨진 카드섹션 퍼포먼스로 눈길을 끌었다.

오전 행사 후 이어진 점심시간에는 박영빈 은행장과 전 임원이 직원들을 대상으로 일일이 식사배식을 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어 오후에는 직원 장기자랑과 연예인초청공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이어졌다.

특히 축제의 마지막 순서로 박영빈 은행장과 박재노 노조위원장이 이인영 고졸신입행원, 외국인근로자 금융지원 컨설턴트로 근무중인 결혼이주여성 탁티옥릉 씨와 함께 임직원 명부·향토문화지(경남의 둘레길을 걷다)·2011년 영상물·희망메시지를 타임캡슐에 담아 저장했다.

또 전 임직원이 대중가요 ‘젊은 그대’를 개사해 화합의 합창을 한 후에는 박영빈 은행장과 박재노 노조위원장이 노사화합을 다짐하는 날인을 대형 통천에 담아 날려 보냈다.

한편 이날 축제 시작 전 무학그룹 최위승 명예회장은 고문에 추대되어 위촉패를 받았다.

무학그룹 최위승 회장은 지난 1970년 경남은행 창립 당시 발기인으로서 은행 설립에 직접적으로 관여했을 뿐 아니라 지난 40여 년간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왔다.

이와 함께 김근수 명예본부장(동부본부)에게는 경남은행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가 수여됐다.

이날도 김근수 명예본부장은 경은가족 한마음 대축제 축하를 위해 지난 한달간 1254점의 선물을 손수 마련하고 포장해 경남은행에 증정해 직원들에 더 큰 기쁨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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