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 제10차 경기가족여성포럼 개최

수원--(뉴스와이어)--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원장 박명순, 이하 본원)은 2011년 12월 7일(수) 14시, 본원 5층 강당에서 “경기도 영유아 사교육 실태와 정책방안”을 주제로 제10차 경기가족여성포럼을 개최한다.

저출산 시대를 맞아 자녀에 대한 부모의 관심과 기대가 날로 높아지면서, 취학 전 영유아에 대한 사교육이 새로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과도한 사교육은 가계의 경제적 부담을 가중시키고 사회계층간 위화감을 조성시키며 영유아의 발달과 성장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이에 본원은 올해 취학 전 자녀가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경기도 영유아 사교육 현황 실태 조사’ 연구를 수행하였으며, 본 포럼은 연구과제의 마무리를 앞두고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는 한편, 각계 전문가들을 모시고 사교육 정책방향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한 토론의 장이다.

포럼은 본원 박명순 원장의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연구 책임을 맡은 송정 연구위원이 ‘경기도 영유아 사교육 실태와 정책방향’을 주제로 발표하고, 이어 최일선 경인교육대학교 유아교육학과 교수, 김은영 육아정책연구소 부연구위원, 이정현 경기도교육청 학생학부모지원과 장학사 및 황옥경 서울신학대학교 보육학과 교수가 지정토론을 벌인다.

지자체 차원에서 취학 전 영유아의 사교육 이용실태를 조사한 연구는 전국 최초이며, 본 연구 결과는 영유아의 전인발달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수립 마련과 동시에 영유아 사교육 경감 관련 정책결정에 기초자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실태조사 규모 및 방법 : 경기도내 취학 전 영유아 자녀를 둔 800가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 실시. 영유아기 자녀를 둔 부모 및 유아교육기관 교사를 대상으로 한 초점집단면접 3차례 진행 등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 개요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은 양성평등의식 확산과 양성 평등적 가족,여성정책 수립을 위한 공무원의 훈련과 교육, 사회지도자의 체계적 양성을 위한 기관이다

웹사이트: http://www.gfwri.kr

연락처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
담당자 박미아
031-220-3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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