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프키즈코리아, 제2회 ‘교통안전 글짓기 대회’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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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05 10:37

서울--(뉴스와이어)--세계 유일 국제 어린이 안전기구 세이프키즈 한국법인(공동대표 박희종, 송자, 황의호, 문용린)은 “대교와 함께 제2회 교통안전 글짓기 대회 시상식을 오는 3일(토) 대교서초센터 한마음홀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보행안전’을 주제로 자유로운 형식의 글을 응모한 전국 초등학교 2~4학년 어린이들의 작품들은 예선과 본선 심사를 통해 총 64개 작품이 선정되었다.

한편 시상식 이후 최종 선정된 64개 작품을 E-book 및 책자로 제작하여 홈페이지 등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읽어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개선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올해 글짓기 주제인 ‘보행안전’은 어린이 안전사고 사망원인 중 교통사고가 46%를 차지하고 있으며(2009, 통계청), 어린이 교통사고 10건 중 6건은 ‘보행 중’에 발생함으로 교통사고율을 줄이기 위해 채택되었다. (2010, 도로교통공단)

한편 어린이 안전, 교통, 문학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특히 대상을 받은 울산 송정초등학교 김지영 어린이의 ‘보행안전’작품은 평소 학교 가는 길, 횡단보도에서 체험한 일을 꾸밈없이 차분하고 짜임새 있게 표현하여 점수를 많이 받았다. 좋은 글이란 평소에 느끼고, 경험한 일을 솔직하게 쓰는 것이며 그런 글이 읽는 사람에게 감동을 준다.”고 밝혔으며, “수상을 한 모든 친구들이 각 학교로 돌아가서도 교통안전을 실천하고, 친구들에게 전파하는 교통안전 지킴이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세이프키즈코리아 개요
세이프키즈코리아(공동대표 황의호, 박상용, 박희종, 이영구, 홍종득)는 미국에 본부를 둔 Safe Kids Worldwide의 한국법인. 한국 어린이 사고예방 보건안전 증진을 위해 동영상콘텐츠와 카드뉴스를 통해 온라인으로 교육하거나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오프라인 사고/사건 예방 캠페인과 교육도 진행해왔다. 2023년 ‘인천시 어린이안전 디자인포럼’을 주관했고, 국립재활원과 함께 초교 순회 어린이 손상예방교육을 진행했다. 2019년, ‘행정안전부 장관상’, 2017년 ‘국무총리상’, 2016년 ‘국민안전처 장관상’, ‘서울시 교통문화상’, 2015년 ‘국민안전처 장관상’, 2013년 ‘안전행정부 장관상’, 2012년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웹사이트: http://www.safekids.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