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제4차 부산세계개발원조총회 참가
한적과 연맹 대표단의 수석대표로 참가한 유종하 前 대한적십자사 총재는 연맹을 대표하여 세계 원조 및 개발 효과성 증진을 위해 각국 정부, 국제기구, 시민사회단체가 상호 협력해야 함을 피력했다.
유 前총재는 연맹(IFRC)과 세계은행(World Bank), 유엔국제재난경감전략기구(UN ISDR: International Strategy for Disaster Reduction), 세계재난감소및복구기구(GFDRR, Global Facility for Disaster Reduction and Recovery)가 공동으로 주최한 부대행사에서 한국전쟁 이후 국제원조의 집결지 역할을 했던 부산이 세계5대 항구로 성장하여 수원국이 아닌 원조국으로서 세계개발원조총회를 개최하게 된 점에 깊은 의미가 있음을 언급하고,
특히 전쟁 당시 부산지역에 의사, 간호사 등을 파견하여 전재민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후 지속적으로 한국의 보건 및 의료 발전을 위해 지원하여 국립의료원 설립의 중추적 역할을 한 스웨덴적십자사의 활동을 소개하며, 적십자가 재난구호 뿐만 아니라 개발 및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음을 알렸다.
또한, 재난 대비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재난위험감소에 투자한 1불이 재난 발생 후 구호 및 복구에 사용되는 25불의 가치가 있음을 상기시켜 재난위험감소활동에 보다 많은 투자를 할 것을 요청하였다.
아울러 연맹은 재난관리예산 중 10%를 재난위험감소(DRR: Disaster Risk Redcution)에 투자할 계획임을 밝혀 행사에 참가한 국제기구로부터 환영을 받았으며, 대한적십자사는 아프리카개발은행, 덴마크 외무부, UNISDR과 함께 소회의를 개최하여, 취약성 경감과 역량강화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한편, 부산세계개발원조총회 결의문에는 재난위험감소를 위한 국제사회의 공동 노력을 천명하는 내용이 최초로 담겼다.
대한적십자사 개요
1905년 고종황제 칙령 제47호로 설립된 대한적십자사는 6.25 전쟁, 성수대교 및 삼풍백화점 붕괴, 세월호 참사, 코로나19 등 대한민국의 역사와 함께하며 인간의 고통이 있는 곳에 가장 먼저 달려가 생명을 구하는 인도주의 활동을 수행해왔다. ‘재해구호법’에 따른 구호지원기관이자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재난관리책임기관, 긴급구조지원기관인 대한적십자사는 국내외 재난현장에서 긴급구호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나누며, 공공보건의료기관으로서 적십자병원을 통해 의료취약계층을 지원하고, 혈액사업 수행기관으로 안전한 혈액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비영리단체 최초 국제회계기준(IFRS)를 도입하며 국정감사, 감사원 감사, 외부회계법인 감사, 내부감사의 4중 감사시스템으로 투명경영을 실천하는 대한적십자사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4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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