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출판 초록우체통, ‘청소년자원봉사, 어떻게 할까?’ 출간

뉴스 제공

2011-12-02 16:17

서울--(뉴스와이어)--자원봉사는 자신의 시간과 재능을 이웃과 기꺼이 나눔으로서 더불어 함께 행복한 공동체를 만드는 활동이다.

미래를 준비하며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을 가꾸어 나가야 하는 청소년기, 이런 청소년 시기를 가치 있게 보낼 수 있는 방법 가운데 하나가 자원봉사이다. 대입수학능력평가에서 만 점을 받은 학생이 고등학교 재학 3년 내내 봉사활동을 해왔다는 사실은 그리 놀랄 일이 아니다. 많은 청소년들이 자원봉사를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진로 설계에도 도움을 받았다고 밝히고 있다. 청소년들은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스스로 부딪치고 깨치며 사회에서 가치 있는 인간으로 살아가는 법에 대한 배움을 얻을 수 있다.

중고등학교에서 자원봉사는 이미 필수 과정 중 하나이다. 청소년들과 부모들의 봉사 활동에 대한 욕구도, 사회적 요구도 커지고 있다.

<청소년자원봉사, 어떻게 할까?>는 일손돕기, 위문과 지도삼담, 캠페인, 자선구호, 환경·시설보존, 지역사회개발 등 자원봉사의 의미와 종류, 활동 기관, 활동법 등 자원봉사 활동의 전반에 대해 소개한다. 또한 각 활동 분야별 또래 친구들의 인터뷰를 실어 친밀감과 생생함을 더했다.

이 책을 통해 청소년들은 봉사활동이 왜 필요한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자원봉사를 통해 달라지는 나와 이웃, 사회를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그리고 무엇보다 자원봉사란 더불어함께 나누는 것임을 알 수 있을 것이다.

12월 중 발매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