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입학을 준비하는 아이들이 꼭 보아야 할 책 ‘나,또 잃어버렸어!’

- 물건을 잘 잃어버리는 아이들에게 물건의 소중함과 정리정돈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주는 책

- 자기주도 학습의 기본은 생활습관 개선에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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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01 16:11

서울--(뉴스와이어)--오늘은 알림장을 학교에 두고 오고, 어제는 새로 산 점퍼를 놀이터에 놓고 오는가하면 심지어 교과서를 잃어버려 수업을 못하고 집에 돌아오는 아이. 물건을 자꾸 잃어버리는 아이를 둔 부모들은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특히 초등학교에 갓 입학해 낯선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아이를 둔 부모의 경우라면 더더욱 그렇다.

이 책은 물건을 잘 잃어버리는 아이들의 습성을 ‘꿀꺽이’라는 가상의 존재로 표현했다. 단지 아이가 물건을 잘 잃어버리는 것을 탓하기 보다는 성장하면서 누구나 거치는 성장기의 특성으로 보고 동화를 통해 자연스럽게 생활 습관의 개선을 유도했다.

이 책을 읽은 아이들은 저녁에 준비물 미리 챙기기, 사용한 물건은 제자리에 놓기, 내 물건은 내가 차곡차곡 정리하기와 같은 기본적인 생활습관의 개선을 통해 자기주도 학습의 기본을 다져나갈 수 있다. 이를 위해 혼자서 하는 정리법, 정리 정돈 습관표, 정리 정돈 스티커를 부록으로 실었다. 아이가 물건을 잘 잃어버려 걱정이라면 이 책을 읽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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