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기선 前 대한적십자사 부총재, IFRC로부터 헨리 데이비슨(Henry Davison) 상 받아

서울--(뉴스와이어)--함기선 前 대한적십자사 부총재(現 한서대 총장)가 국제적십자사연맹(IFRC, 총재 고노에 타다테루)으로부터 ‘헨리 데이비슨(Henry Davison) 賞’ 을 수상한다.

연맹은 인류를 위한 보편적 인도주의를 실천하고, 취약계층의 삶을 개선하는데 탁월한 기여를 해 온 적십자 인사들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2003년 ‘헨리 데이비슨(Henry Davison) 賞’ 을 창설, 2년마다 각국 적십자사·적신월사의 추천을 통해 수상자를 선발하고 있다.

수상자로 선정된 함기선 총장은 1969년부터 20여년간 대한적십자사 봉사원으로 활동하며, 구강 장애자를 대상으로 한 구순구개열 무료수술과 언어치료 사업에 앞장 서왔다. 1960년대부터 80년대까지만 해도 가정형편으로 구순구개열 장애를 고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함총장은 성형외과 전문의로 대한적십자사 무료수술사업에 참여, 수혜자 8,466명 가운데 1,600여명을 직접 시술하였다.

수술 후에도 언어장애로 정상적인 소통을 할 수 없는 환자들을 위해 언어치료법 개발을 주도, 구강 장애자 23,880명이 제대로 ‘말’을 할 수 있게 되는 등 구순구개열 치료사업에 온 힘을 기울였다.

그 밖에도 함총장은 한서대학교 적십자 국제장학생제도를 통해 저개발국 적십자사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인도적주의 실천공로를 인정받아 동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역대 수상자로는 끊이지 않는 무력충돌로 불구가 된 중동지역 아동들을 위해 12년 동안 재활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팔레스타인적신월사 봉사원, 심장질환을 앓고 있는 아동들을 위해 에티오피아 최초로 심장질환센터를 창립한 에티오피아적십자사 임원 등이 있으며, 대한적십자사의 경우 2007년 서영훈 前 총재가 수상한 바 있다. 이번에 함기선 총장의 수상으로 대한적십자사는 연맹 회원사 최초로 동 상을 두 번이나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되었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24일(목), 19:00(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되며, 수상자는 총 2명이다.

- 대한적십자사, 함기선 박사(前 부총재 : 2006~2008년)
- 우크라이나적십자사, Mr. Ivan Usichenko(現 총재)

대한적십자사 개요
1905년 고종황제 칙령 제47호로 설립된 대한적십자사는 6.25 전쟁, 성수대교 및 삼풍백화점 붕괴, 세월호 참사, 코로나19 등 대한민국의 역사와 함께하며 인간의 고통이 있는 곳에 가장 먼저 달려가 생명을 구하는 인도주의 활동을 수행해왔다. ‘재해구호법’에 따른 구호지원기관이자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재난관리책임기관, 긴급구조지원기관인 대한적십자사는 국내외 재난현장에서 긴급구호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나누며, 공공보건의료기관으로서 적십자병원을 통해 의료취약계층을 지원하고, 혈액사업 수행기관으로 안전한 혈액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비영리단체 최초 국제회계기준(IFRS)를 도입하며 국정감사, 감사원 감사, 외부회계법인 감사, 내부감사의 4중 감사시스템으로 투명경영을 실천하는 대한적십자사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4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

웹사이트: http://www.redcross.or.kr

연락처

대한적십자사 국제협력팀
전혜준
02-3705-3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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