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가톨릭대학교, 조형예술대학 대학원 도시환경조각과 개설

인천--(뉴스와이어)--국제도시 송도에 국내에서 유일한 대학원 과정인 ‘도시환경조각과’가 생긴다.

전쟁 후 대한민국은 전세계가 주목하는 급속한 성장을 했다. 1960년대 이후 공업화와 더불어 급속하게 진행된 도시화는 현재 90%이상이 되었다. 이러한 점은 전체 인구의 90% 이상이 도시에 거주하고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렇게 과도하고 급속적으로 성장함은 부작용이 따르게 된다. 단편적인 예를 들자면 현재 우리가 속해 있는 곳을 살펴보면 알 수 있다. 우후죽순으로 세워진 건물들, 난잡한 간판들, 교통 체증 도로들은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이다.

이러한 도시에 살고 있는 우리들은 문화만이 이러한 메마른 삶을 탈출할 돌파구임을 알 수 있다. 도시를 변화시키려는 움직임은 곳곳에 일어나고 있는데, 문화예술진흥법, 국민의 문화예술 향수권이라는 단어가 그러한 것들을 반영하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사회, 경제, 문화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유네스코 창조 도시 네트워크 사업도 추진되었다. 2002년 유네스코 문화 다양성 협력망의 일환으로 논의되었으며, 2004년 10월에는 공식적으로 결의되었다.

삭막하고 획일화 되어가고 있는 현재의 도시에서 필요한 것은 ‘도시환경’을 국민이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누구든지 공감할 수 있는 이러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창의적인 사람들이 바로 이 시대가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다. 이러한 창의적 사고력과 상상력을 키워낼 수 있는 곳이 예술대학이다. 특히 도시환경을 우선할 수 있는 창의적인 인재를 키우기 위한 학과가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생겼다. 인천가톨릭대학교 조형예술대학 대학원 도시환경조각과가 개설된 것은 주목할 만한 일이다.

송도의 위상에 걸맞게 문화적, 예술적 도시에 인천가톨릭대학교 조형예술대학 대학원에서는 국내최초로 ‘도시환경조각과’를 개설한다. ‘도시환경조각과’는 입체예술의 기본 바탕 위에 도시 환경을 접목시켜 상호보완적인 관계를 연구한다.

이러한 연구를 기본으로 현대적 조각 작품의 예술성을 탐구하고 창조적 능력을 갖춘 예술가를 양성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기존의 조소과에서 도시환경으로까지 아우르는 사고력을 확장하며, 이 시대가 필요로 하는 인재를 키워낼 수 있도록 한다. 기존의 조소과가 아날로그적이라면 현대의 디지털을 아우르는 혁신이 있는 학과이다.

전형적인 조형 설계를 토대로 삼차원 공간, 구조, 재료 등에 대한 폭넓은 이해는 물론 더 나아가 21세기 조각의 문화를 심도 있는 연구와 독창적인 작품활동을 펼쳐나갈 수 있다. 졸업 후에는 조각가, 미술 교육자, 큐레이터, 미술행정가, 무대설치 디자이너, 환경디자이너, 영화 소품, 미술감독, 갤러리 운영자, 학예사, 클레이애니메이션 감독 등 조각과 관련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다. 본과를 졸업하여 창조적인 예술가로서 한국미술문화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게 되기를 기대한다.

입학전형 및 접수:http://art.iccu.ac.kr

인천가톨릭대학교 조형예술대학 대학원 도시환경조각과:http://art.iccu.ac.kr
406-840 인천광역시 연수구 해송로 12 (송도동) 032.830.7000~7016
인천가톨릭대학교 조형예술대학 대학원 도시환경조각과 블로그: http://blog.naver.com/8707jsh/40145172887

인천가톨릭대학교 개요
인천가톨릭대학교는 1996년 3월에 개교한 인천소재 대학교다. 강화캠퍼스에는 신학대학이 위치하고 있으며, 송도국제도시캠퍼스에는 조형예술대학과, 간호대학이 있다. 학과로는 총 7개학과로 신학과, 회화과, 환경조각과, 시각디자인학과, 환경디자인학과, 문화예술콘텐츠학과, 간호학과(2014년신설)가 있다.

웹사이트: http://www.icc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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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가톨릭대학교
김승환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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