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크로비전, 편의성-경제성 갖춘 ‘동물용 DR’ 공개

- 강력한 이미지 처리 엔진 및 영상 처리 전문용 소프트웨어 사용

- 고화질 영상 • 자동 이미지 처리 • PACS 연동 등으로 협진 가능

뉴스 제공

2011-11-17 08:43

원주--(뉴스와이어)--의료기기 전문기업 매크로비전(대표: 윤지현, www.emacro.kr)이 편의성과 경제성을 갖춘 동물용 DR(Digital Radiography, 디지털 엑스레이)를 공개했다.

주로 동물병원에서 사용되는 이 제품은 X-ray를 촬영 후 CCD 센서(CCD Sensor)를 통해 영상을 획득하는 의료용 장비다.

강력한 이미지 처리 엔진 및 DICOM을 지원하며, 영상처리 전문용으로 개발된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유저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5초 이내의 빠른 영상처리속도를 자랑하며, 영상 전송 후 3초 후에 뷰어에 의해 프로세싱이 끝난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 DICOM 3.0의 완벽한 호환성은 기가비트 이더넷(Gigabit Ethernet) 기반의 데이터를 DICOM 출력장치 PACS, HIS/RIS 보관 · 전송하며 이미지를 원격으로 볼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존 필름보다 고화질의 영상을 제공하는 동물용 DR는 촬영 후 자동 이미지 처리와 PACS 연동으로 인한 협동진료를 할 수 있어 병원 업무 시간을 절약 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진료의 능률을 향상시킨다.

또한, 영상 데이터와 환자정보 통합관리를 디지털화해 타 병원과의 차별화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으며, 기존 암실유지를 위한 공간과 현상장비, 현상액, 필름 기록 및 보관을 위한 추가 유지비를 절약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

매크로비전 관계자는 “오랜 연구와 노력 끝에 개발된 동물용 DR은 의료진들에게는 편리한 시스템을, 환자들에게는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며 “편의성, 안정성 정확성을 두루 높인 우수한 장비로 입소문이 나면서 전국 동물병원의 구매 문의가 많다”고 말했다.

한편, 매크로비전은 내년 2월 16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 전시장에서 열리는 제28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12)에 참가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문의: 070-7019-3345)

매크로비전 개요
의료기기 전문 기업 (주)매크로비전은 골밀도진단기 ‘Osteoprima’를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