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도안신도시 등 자치구간 경계조정 확정

대전--(뉴스와이어)--대전시는 도안지구 택지개발에 따른 서구-유성구간 행정구역 경계조정을 비롯한 4개 자치구간 경계조정안이 국무회의와 대통령 재가를 거쳐 공포돼 오는 15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주요내용으로 동구~중구간 경계는 대전천 건너 동구 대성동에 인접한 중구 옥계동 2필지를 동구로, 중구~서구간 경계는 유등천 건너 서구 복수동에 인접한 중구 사정동 1필지를 서구로, 서구~유성구간 경계는 도안지구 택지개발사업에 따라 이루어진 것으로, 행정구역 경계조정의 원칙에 의거 불합리한 경계를 대로중심으로 조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도안신도시 지역은 그동안 행정구역 조정과 더불어 선거구 증설을 위해 정치권에서 구성한 민·정협의회를 중심으로 심도 있게 논의됐으나, 인위적 조정 이외에는 선거구 인구상한선(30만 1200명) 기준을 충족시킬 수 없게 됨에 따라 도안지구 입주민 등의 불편해소 차원에서 우선 행정구역 경계조정을 추진했다.

이에 따라, 서구와 유성구 경계에 걸치는 저촉필지(35필지)로 인해 예상되던 세금 납부, 건축물 등재 등에 따른 주민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시행일인 오는 15일부터 주민들이 행정정보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주민등록·지적 등 각종 공부를 사전 정리하고, LH공사와 협조해 소유권 이전등기 등을 조속히 마무리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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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자치행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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