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연예예술고, 2012 수시모집에 명문대 대거합격

- 한예종 중앙대 동국대 등 대중문화 예술 관련 학과 수시 합격생 다수 배출

- 실기심화수업반 운영으로 이룬 쾌거, 공교육 안에서 예술대학 입시 가능성 증명

서울--(뉴스와이어)--우리나라 최고의 연예예술 특성화교육고인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교장 이현만, www.hlyes.hs.kr)가 2012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에서 한국예술종합학교, 중앙대학교, 동국대학교 등의 대중연예예술 명문 대학에 대거 합격하는 쾌거를 올렸다.

제90회 전국체육대회 댄스스포츠 고등부 스탠다드 5종목 금메달리스트 한아름(실용무용과 3) 양은 중앙대학교 체육교육학과에, 제92회 전국체육대회 동일 종목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임혜승(실용무용과 3) 양은 한양대학교 생활스포츠학과와 성신여자대학교 무용예술학과, 한국체육대학교 레저스포츠학과에 동시에 합격했다.또한, 2011 동아무용콩쿠르 학생부 1등을 수상한 심재호(실용무용과 3) 군은 세종대학교 무용과에, 오진민(실용무용과 3) 군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창작과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한림연예예술고는 2012 수시모집 전형에서 한예종 창작과 1명, 중앙대 공연영상창작학부 등 2명, 동국대 연극학부 1명, 단국대 공연영화학부 5명 외 한양대 1명, 세종대 2명, 서울예대 2명, 성신여대 2명, 명지대 5명, 상명대 5명 등으로 총 69명의 수시 합격자를 배출했다.

지난 2009년 연예과, 뮤지컬과, 실용음악과의 3개 전공으로 개교한 한림연예예술고는 2012학년도 첫 대학입시를 앞두고 교내에 실기심화수업반을 설치해 정규수업 이외에 연예예술계열 입시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집중학습을 진행했으며, 그 결과 수시모집에 69명 합격이라는 주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

특히, 이번 실기심화수업반 운영은 일반적으로 연예예술계열 입시를 준비할 때 사설학원에서 월 수십만원 이상의 학원비와 실기면접용 연기 및 무용안무비가 수백만원에 이르는 실정에 비추어 봤을 때 공교육 안에서 입시준비가 가능하다는 점을 증명해 낸 첫 사례라 할 수 있을 것이다.

한림연예예술고 김지연 전략기획실장은 “일찍부터 고등학교 정규 교과목과 대중문화예술인이 되기 위한 실기 공부를 동시에 하면서 자신의 끼와 재능을 갈고닦은 한림연예예술고 학생들은 이번 입시에서 다른 입시준비생들보다 차별화된 대입 경쟁력을 갖출 수 있었다”며 “본교는 이번 1기 졸업생들의 대입 결과를 시작으로 더욱 뛰어난 대중문화예술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원하는 대학 학과로의 진학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림연예예술고는 연예과, 뮤지컬과, 실용무용과, 실용음악과, 패션모델과, 영상제작과 등 총 6개 학과 320명 신입생의 지원서류를 오는 11일(금)까지 접수받는다. 신입생은 실기 70%와 면접 30% 전형으로 선발하고 입학원서는 인터넷 접수사이트 유웨이어플라이(www.uwayapply.com)를 통해 11일까지 접수한 후, 입학원서, 수험표, 자기소개서 등의 서류를 14일까지 우편으로 제출하면 되며, 21일(월)부터 학과별로 실기고사와 면접을 실시한 후 12월 1일(목)에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입학문의는 02-409-1021로 하면 된다.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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