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 수험생 氣살리는 11월의 ‘V3’ 이벤트 진행

- V1, 11월 한달, 전국 교보문고 매장 내 수험생 격려와 응원 위한 특별한 음악 선곡 기획

- V2, 만화가 ‘강풀’ 등 유명인과 직접 만나는 멘토 프로그램 개최, 진로 및 전공 선택 가이드

- V3, 해설이 있는 음악회 ‘V클래식’콘서트 70% 할인 혜택으로 수험생 스트레스 해소

뉴스 제공

2011-11-03 09:10

서울--(뉴스와이어)--교보문고(대표 김성룡, www.kyobobook.co.kr)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아 수험생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11월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크게 수험생을 위한 응원 메시지가 담긴 음악 선곡과 시험 후 진로와 전공 선택에 도움을 줄 멘토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우선 교보문고 광화문점을 비롯한 전 오프라인 매장에서 수험생 위해 특별히 선별한 음악을 들려주는 행사가 진행 중이다. 수능 전 날인 9일까지는 ‘드보르작’의 , ‘쇼팽’의 등 귀에 익숙하고 긴장을 푸는데 도움이 되는 클래식 위주의 선곡을 틀 예정이다. 10일 이후에는 R켈리의 ‘I Believe I Can Fly’ 웨스트라이프의 ‘Dreams Come Ture’처럼 용기를 복 돋는 희망 메시지가 담긴 음악이 선곡될 예정이다.

교보문고는 “수능시험을 앞둔 학생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하고 격려하는 마음을 담아 작지만 따뜻함이 느껴질 만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수험생들이 노력한 만큼 값진 결과 얻을 수 있길 기원한다”며 취지를 설명했다.

시험이 끝난 후 자칫 방황하거나 좌절하기 쉬운 수험생들에게 도움이 될 행사도 계속된다. ‘꿈, 멘토를 만나다’의 경우 11월 5일 인기만화가 강풀을 시작으로 방송작가, 출판사 편집에디터, 프로게이머 등 최근 주목 받는 전문 직종의 선배들을 강연자로 특별 초청한다. 인생의 가장 중요한 선택의 시기를 맞은 수험생들이 전공 및 진로선택에 도움을 얻을 수 있도록 도전과 열정으로 꿈을 키워가는 삶에 대한 나침반과 같은 조언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강연회는 11월 1,3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교보문고 광화문점 배움아카데미에서 진행되며, 신청은 교보문고 홈페이지 또는 현장접수를 통해 할 수 있다. 참가비는 1만원 이다.

한편, 교보문고가 일반 대중과 함께 즐기는 해설이 있는 음악회 ‘V클래식’은 11월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을 위해 특별히 3,000원에 신청을 받는다. 수험증을 지참하면 현장에서 바로 접수 가능하다. 조윤범의 유쾌하고 명쾌한 해설과 현악사중주단 콰르텟엑스가 함께하는 이번 콘서트는 11월 24일 오후 7시 30분 광화문 교보빌딩 23층 교보컨벤션홀에서 ‘신으로부터 받은 명령, 푸치니’를 주제로 시행한다. 관련페이지(www.kyobobook.co.kr/culture/cultureClassicDetail.laf?serviceGb=ACA&serviceCd=ACA00305)를 참고하면 된다.

교보문고 개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지식문화 브랜드로 문화적으로 척박했던 1980년 교보문고 광화문점을 시작으로 대형매장을 중심으로한 양질의 도서유통을 통해 지식문화향상과 국민교육진흥에 이바지하여 왔다. 현재 인터넷 교보문고 및 전국적인 지점망을 통해 우리나라의 지식문화 역량 강화기여하는 지식문화허브로 성장했다. 교보문고는 지식과 문화가 곧 경쟁력이 되는 지식사회의 도래에 따라 모든 이들이 이에 맞는 역량을 키워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식사회의 발전과 인류사회의 공동번영에 이바지하는 기업으로 나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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