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피아, 초등 필수·중등 기초 영단어 책 ‘룩북’ 발간
- 외우지 말고 보기만 해! 룩북 영단어 책
그래서 많은 한국인들이 학창 시절에 수천 내지 수만 개의 영단어를 암기하고도 막상 외국인과 대화를 할 때에는 어휘가 떠오르지 않아 답답한 경험을 하게 된다.
막무가내로 달달 외우는 단어는 죽은 단어다. 먼저 ‘이걸 언제 다 외워?’라는 부담감에서 벗어나야 한다.
영단어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단어가 주는 정보를 활용해서 그 단어의 뜻을 연상할 수 있다면 누구나 힘들게 억지로 외우지 않고, 연상되는 정보를 통해서 단어를 쉽게 외울 수 있다.
바로 이 방법을 전문 용어로 ‘mnemonic’이라고 부르는데 이토피아에서 발간한 ‘룩북(LOOK BOOK)’은 바로 mnemonic방법과 같이 새로운 단어에서 연상되는 정보를 재미있는 그림으로 표현했다.
이를 통해 단어의 뜻과 쓰임을 쉽게 익히도록 도와주고 새로 학습한 단어를 여러 문장 속에서 연결해 공부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는 책이다.
또한 이미 익힌 단어와 연계해서 더 많은 단어를 확장하여 학습하는 방법을 알려 주고 책 속에 담겨 있는 또 하나의 학습 tool인 하이브리드 CD를 통해 재미있는 복습 활동을 할 수 있다.
이토피아 관계자는 “원어민들이 직접 부른 랩송을 따라 부르고 미국인의 정확한 발음을 들어 보거나 몇 차례 클릭만으로 간단하게 시험지를 만들어 실력을 테스트해 볼 수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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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교육
유민호 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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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8월 10일 11: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