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여성가족재단, 서울시건축사회와 공동으로 ‘여성이 행복한 도시, 서울’ 심포지엄 개최
서울시여성가족재단(대표 박현경, www.seoulwomen.or.kr)은 10월 27일(목) 삼성동 코엑스 컨버전스센터에서 서울시건축사회(회장 강석후)와 공동으로 ‘여성이 행복한 도시, 서울’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발표될 내용은 ▲ 서울시의 여성친화정책(허미연 서울시 여성가족정책관) ▲ 여성친화시설 인증기준 및 인증기업의 사례 (신경선 에쓰앤디아이 건축사사무소 대표) ▲ 서울의 지역아동센터의 현장조사 및 개선방안 (임인옥 서울시건축사회 여성 TF위원장) 등이다.
서영주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정책개발실장은 “서울의 기존 건축물들 상당수가 남성 위주로 남성적 시각에서 건설된 것들인 경우가 많다. 여성의 눈높이에서 바라보면 이야기가 달라진다”며, “편의시설이나 지역아동센터 등 서울의 여성 친화적 인증시설들을 전문가들인 여성 건축사들과 함께 살펴보고 여성의 시각과 경험을 반영해 서울을 여성이 살기 좋은 여성친화적인 도시로 발전시키는데 기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서울특별시건축사회는 서울시에 건축사사무소를 등록한 2,507명의 건축사들이 회원으로 돼 있는 전문직 단체로 건축사법 제31조에 의거해 설립된 대한건축사협회의 지회다. 건축에 대한 이해 증진과 쾌적한 도시 및 건축환경의 조성, 건축문화 발전 및 건축기술의 향상을 도모하고 공익에 이바지하기 위한 각종사업을 추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 개요
올해로 23주년을 맞은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여성·가족을 위한 일·돌봄·안전 지원 플랫폼으로서 양성평등 행복도시 서울을 실현하겠다는 기관의 미션과 비전 아래 저출생대응사업, 돌봄사업, 양성평등사업 등 여성과 가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서울시의 경력단절 여성들이 다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서울을 위한 보육 환경과 서울시민의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여성·가족 안전 소통 공간인 ‘서울여성플라자’와 양육자의 일·돌봄 지원 공간인 ‘서울가족플라자’도 운영 중이다. 재단과 관련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women.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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