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빅 데이터 어플라이언스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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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오라클 뉴욕증권거래소 ORCL

2011-10-19 10:36

서울--(뉴스와이어)--오라클(www.oracle.com)은 빅 데이터를 통합하고, 가치를 극대화하는 오라클 빅 데이터 어플라이언스(Oracle Big Data Appliance)를 발표했다.

오늘날 웹로그, 소셜 미디어 피드, 스마트 미터, 센서와 다양한 디바이스들이 생성하는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기업의 기존 데이터웨어하우스(DW)와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애플리케이션으로 접근하기는 어렵다.

빅 데이터를 위한 엔드-투-엔드 솔루션이 될 오라클 빅 데이터 어플라이언스는 ‘오라클 엑사데이터 DB 머신’과 ‘오라클 엑사리틱스 BI 머신’과 연결되어, 고객들이 기업 내에서 빅 데이터를 확보, 조직하고, 분석하여 빅 데이터의 활용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솔루션을 제공한다.

오라클 빅 데이터 어플라이언스는 오픈소스 배포판 아파치 하둡(Apache™ Hadoop™), 오라클 NoSQL DB, 하둡을 위한 오라클 데이터 통합 애플리케이션 아답터(Oracle Data Integrator Application Adapter for Hadoop), 하둡을 위한 오라클 로더(Oracle Loader for Hadoop), 오픈소스 배포판 ‘R’ 등을 포함하고 있는 새로운 엔지어드 시스템이다. 이 제품은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11g(Oracle Database 11g), 오라클 엑사데이터 데이터베이스 머신(Oracle Exadata Database Machine), 오라클 엑사리틱스 BI 머신(Oracle Exalytics Business Intelligence Machine)과 쉽게 통합이 가능하며, 엔터프라이즈급의 성능, 가용성, 지원, 보안 등을 제공하면서 동시에 모든 형태의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도록 설계 되었다.

빅 데이터의 비즈니스 가치 극대화를 위한 오라클의 제품군은 다음과 같다.
- 오라클 빅 데이터 어플라이언스: 이 제품은 비정형 빅 데이터를 취합하고, 정리하여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11g로 로딩하는데 최적화 되어 있는 엔지니어드 시스템이다. 오픈소스 배포판 아파치 하둡(Apache™ Hadoop™), 오라클 NoSQL DB, 하둡을 위한 오라클 데이터 통합 애플리케이션 아답터, 하둡을 위한 오라클 로더, 오픈소스 배포판 ‘R’, 오라클 리눅스, 오라클 자바 핫스팟 VM 등을 포함하고 있다.

- 오라클 NoSQL 데이터베이스(Oracle NoSQL Database): Oracle NoSQL Database Enterprise Edition은 뛰어난 확장성을 갖춘 key-value 방식의 분산형 데이터베이스이다. 경쟁 솔루션들과 달리, Oracle NoSQL Database는 설치 및 관리가 쉬우며, 광범위한 집합의 업무로드를 지원한다. 오라클의 지원 서비스를 통해 엔터프라이즈급의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다.

- 하둡을 위한 오라클 데이터 통합 애플리케이션 아답터: 새로운 하둡 아답터는 하둡과 오라클 DB간의 통합을 단순화 해 주며, 사용하기 쉬운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 하둡을 위한 오라클 로더: 고객들이 하둡 맵리듀스(MapReduce) 프로세싱을 사용해 Oracle Database 11g 내 에서 분석과 로딩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최적화된 데이터 셋을 생성하게 한다. 다른 하둡 로더들과 달리, 이 솔루션은 오라클 내부 포맷을 생성해 데이터 로딩을 빠르게 할 수 있도록 해 줌으로써, DB 시스템의 리소스 사용을 줄여준다.

- 오라클 R 엔터프라이즈(Oracle R Enterprise): 이 솔루션은 오픈소스 통계 환경인 ‘R’과 Oracle Database 11g.를 통합해 준다. 향상된 확장성, 성능, 보안을 통해 사용자들은 Oracle Database 11g, 내에 저장되어 있는 데이터를 R 클라이언트에서 사용하면서, 기존의 R 애플리케이션을 운영할 수 있다. Oracle Database 11g 와 R의 결합을 통해 사용자들은 엔터프라이즈급의 통합되고 향상된 분석 환경을 경험할 수 있다.

오라클 NoSQL DB, 하둡을 위한 오라클 데이터 통합 애플리케이션 아답터, 하둡을 위한 오라클 로더, 오라클 R 엔터프라이즈는 각각 개별 구매도 가능하다.

오라클 서버 기술 사업부의 앤드류 멘델슨(Andrew Mendelsohn) 수석부사장은 “ 지난 10 년간 데이터의 폭발적인 증가로 인해 기업들은 더 나은 의사결정을 위해 데이터를 취합하고 정리, 분석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 왔다. 하둡과 같은 신기술은 하나의 대안이 되기는 했지만 고객의 입장에서 전체적인 솔루션을 제공되지는 못했다”라며 “이번 발표를 통해 오라클은 빅 데이터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는 통합된 제품을 제공하는 첫 번째 업체가 되었으며, 이 제품을 통해 고객은 고효율성, 단순화된 관리와 함께 비즈니스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통찰력을 제공받게 된다”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oracle.co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