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한국광고주대회 개최…특별 세미나 및 광고주의 밤 시상식

- 10월 20일(목) 조선호텔 개최, KAA Awards 각 부문 수상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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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17 14:53

서울--(뉴스와이어)--국내 주요 광고주들이 한자리에 모여 광고산업의 발전 방안과 광고주의 위상 제고를 논의하는 ‘2011 한국광고주대회’가 오는 10월 20일(목) 조선호텔 오키드룸&그랜드볼룸에서 한국광고주협회(회장 鄭炳哲) 주최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11주년 특별 세미나’와 오후 6시부터 개막되는 ‘광고주의 밤 KAA Awards 시상식’ 등 두 개의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2011 한국광고주대회 특별 세미나는, 제1주제 2011 미디어 리서치 조사결과 발표(이양훈 밀워드브라운 미디어리서치 팀장), 제2주제 종편 출범에 따른 광고시장 전망(박현수 단국대 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 제3주제 SNS시대의 기업 브랜드 구축 전략(한광섭 삼성전자 상무) 등의 주제로 꾸며진다.

총 3개 부문의 주제발표를 통해 급변하는 매체환경 속에서의 합리적인 매체전략을 제시하는 한편, 종편이 광고시장에 미칠 영향과, 신규 마케팅 도구로 자리매김한 SNS의 활용방안에 대해 알아본다.

2001년부터 ‘Free Markets, Free Choice, Free Communication’을 슬로건으로 국민들에게 기업의 역할과 광고의 중요성을 알려온 한국광고주대회는, 20일 저녁 국내 주요 기업의 광고주를 비롯한 매체사, 광고대행사, 학계, 정부 인사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고주의 밤’ 행사로 이어진다. 이날 영예의 ‘KAA Awards’에서는 각 부문 시상이 있을 예정이다.

올해 KAA Awards ‘광고주가 뽑은 광고인상’에는 선종구 하이마트 회장이 선정됐다. 또 ‘광고주가 뽑은 좋은 모델상’에는 배우 조인성과 가수 아이유가 선정됐다.

‘광고주가 뽑은 좋은 프로그램상’에는 SBS의 시크릿가든(드라마 부문)과 KBS의 해피선데이 ‘남자의 자격’(연예오락 부문), 그리고 MBC의 아프리카의 눈물(보도교양 부문)이 각각 선정됐다.

그리고 ‘광고주가 뽑은 좋은 신문기획상’에는 동아일보의 ‘기업이 미래다’(기업CSR 부문), 문화일보의 ‘상생 2011 현장리포트’(대중소협력 부문), 세계일보의 ‘자원이 미래다’(글로벌경영 부문) 시리즈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웹사이트: http://www.ka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