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 태블릿 전용 프로야구 앱 ‘Baseball Planet’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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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

2011-10-13 09:29

서울--(뉴스와이어)--SK플래닛(사장 서진우)은 2011 프로야구 포스트 시즌을 새롭게 즐길 수 있는 태블릿PC 전용 프로야구 앱, ‘Baseball Planet’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Baseball Planet은 태블릿PC에 최적화된 최초의 KBO 프로야구 앱으로 스마트폰 전용 프로야구 앱과는 달리 넓고 선명한 화면을 제공한다. 또한 직관적인 UI를 채택하여 시즌 별 프로야구 팀의 선수 정보, 주자 상황 별 통계와 시즌 성적 등 각종 프로야구 관련 기록을 손쉽게 검색 할 수 있다.

경기 주요 장면이나 요약 장면을 하이라이트 동영상으로 볼 수 있다는 점도 기존 프로야구 앱 대비 Baseball Planet만의 특장점이다. 선호하는 팀의 경기 중계를 놓쳤더라도 앱을 통해 하이라이트 영상, 경기결과, 기록 등을 체크하며 경기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므로 프로야구 팬이라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팀 응원 댓글을 올리거나 다른 사용자들과 실시간 채팅으로 경기에 대한 의견을 주고 받을 수 있는 커뮤니티 기능이 있어 집에서 TV로 야구 중계를 보더라도 더욱 실감나게 즐길 수 있다.

Baseball Planet은 T스토어와 앱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아이패드(1,2)와 갤럭시탭 10.1에서 즐길 수 있다.

Baseball Planet을 담당하고 있는 SK플래닛 PDF 박용진 매니저는 “500만 프로야구 팬들이 태블릿 기반의 앱을 통해 야구를 새로운 방식으로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며, “무료 앱이지만 기존 야구 앱과 차별화 위해 기능 업그레이드에 주력한 만큼, 2011 프로야구 포스트 시즌 필수 앱으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SK플래닛 개요
SK텔레콤의 지분 100% 비상장 자회사인 SK플래닛은 SK텔레콤 을지로 사옥에 둥지를 틀고 자본금 300억원, 직원 700여명으로 2011년 10월1일 사업을 시작했다. SK플래닛은 SK텔레콤이 지분 100%를 보유한 비상장 자회사로 T스토어, T맵, 11번가, 호핀, 이매진(IT기기 유통), 네이트 등 다양한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한다

웹사이트: http://www.sk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