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가 낳은 세계적인 동화작가 조이 카울리 방한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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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10 11:44

서울--(뉴스와이어)--따뜻한 감성을 지닌 동화작가 ‘조이 카울리’가 이달 16일 한국을 방문한다. 조이 카울리는 한국 독자들을 위해 ‘효과적인 어린이 영어독서 지도(What Makes an Effective Early Reading Book?)’ 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뉴질랜드 출신인 조이 카울리(사진)는 지금까지 700여권이 넘는 동화책을 집필한 세계적인 작가로서 우리나라 영어 선생님과 학부모들 사이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카울리는 난독증을 앓는 아들을 치료하기 위해 동화를 쓰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2002년에는 자신의 이름을 딴 ‘조이 카울리 상(Joy Cowley Award)’이 제정될 정도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카울리의 동화는 상상력을 자극하는 그림과 재미있는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어서 읽기 학습을 어려워하거나 지루해하는 아이들에게 흥미를 더해준다. 또한 카울리가 쓰는 이야기는 간결한 문장 구조와 운율로 이루어져 있어서 별도의 문법을 배우지 않아도 효과적인 학습을 가능하게 한다. 특히 선샤인 리더스 시리즈(Sunshine Readers Series)는 카울리의 작품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교재로 많은 학부모와 교사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카울리의 집필 경험담, 선샤인 리더스 시리즈의 집필 배경, 선샤인 리더스 시리즈의 효과적인 활용 방법에 대한 강연이 펼쳐질 계획이다.

카울리를 초청한 컴퍼스미디어는 오는 21일 서울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방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 신청은 컴퍼스미디어 홈페이지(www.compasspub.com)에서 사전 예약만 하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문의:(주)컴퍼스미디어(02-3471-0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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