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미국 라스베가스 전자전(CES) 참가기업 모집
서울시는 전자전 참가기업으로 선정될 13개 기업에 부스임차비 전액 및 장치비 일부 등 기업당 약 4백만원 내외의 금액을 지원할 예정이며, 바이어매치메이킹 사업을 추진하는 등 다각적인 ‘고객 맞춤형 마케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개최된 미국 CES 2011에는 네오랩컨버전스 등 13개의 서울소재 우수 중소기업이 참가하여 23,911천불 수출 상담을 거쳐 계약이 추진중이며, 작년CES 2010에서도 3,586천불의 계약체결 성과를 거둔 바가 있다.
특히, 네오랩컨버전스(대표 이상규) 장은영 팀장은 “닷코드(.Code®)라는 차별화된 신기술을 갖고 있지만 해외시장 진출에 고민해 오던 차에 CES 2011 전시회에 참가했다. 거기서 만난 바이어와 전시회 직후 LA에서 구체적인 추가 미팅을 할 수 있었고 곧 좋은 소식을 들을 수 있을 것 같다”며 높은 기대감을 표시했으며, “이렇게 지원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에 감사하며, 참가하게 되어 상당히 만족한다”고 말했다.
또한 전자와 관련된 신제품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전 세계 전자제품 트렌드 변화 파악뿐 아니라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위해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미국 전자전은 2012. 1. 10(화) ~ 1. 13(금)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며, 약 2,700개사가 참가하는 세계 최대의 전자 박람회로 서울의 우수 기업이 미국 및 유럽 등 전 세계 전자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세계 최대를 자랑하는 이 박람회는 전자, 통신, 컴퓨터 관련 100개국에서 참가하며 전 세계 주요 바이어들이 방문하는 전자제품 전문박람회로 자리 잡고 있다.
서울시 송호재 창업소상공인과장은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기업들은 전자시장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전 세계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해외 시장 진출 가능성을 타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9.30(금)까지 서울산업통상진흥원 홈페이지(www.sba.seoul.kr) 접속 후 전시/사절단 메뉴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고 전화문의는 국제통상팀 02-2222-378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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