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오디오공학회, 9월 29일~10월 1일 ‘제 43차 공식국제학술대회’개최

- 무선 네트워크 오디오 분야의 세계적인 전문가들 포항에 집결

- 노키아, 퀄컴, 삼성, LG, MPEG 등 첨단 오디오 기술 강연

뉴스 제공

2011-09-25 11:00

포항--(뉴스와이어)--국제오디오공학회(Audio Engineering Society, AES, www.aes.org) 한국지부(공동조직위원장: 오종훈 펄서스테크놀러지 대표, 전경훈 포스텍 교수)는 “무선 네트워크 환경에서의 모바일 기기를 위한 오디오”를 주제로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POSCO 국제관에서 제 43차 공식국제학술대회 (www.aes.org/conferences/43/) 를 개최한다.

이 학회의 학술위원장은 연세대의 박영철 교수와 삼성전자의 오은미박사가 맡고 있다. 무선 네트워크 환경에서 필요한 오디오 관련 기술 조류에 관한 세계적인 석학들의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본 국제학회는 앞으로 무선 네트워크를 이용한 오디오 기술이 어디까지 발전할 지에 대한 세계 최고의 전문가들의 식견을 들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MPEG 위원회 의장인 쉴러 퀴켄부시 박사는 “최신 MPEG 오디오 표준인 USAC”에 대해 강연하며 노키아의 유하 베크만 박사는 “무선 네트워크를 이용한 음악 및 작곡이 가능한 휴대 무선기기“란 제목으로 세계적인 휴대폰 기업이 예측하는 미래의 오디오 기술의 방향에 대해서 강연한다. 또한 크리스 샤페, 스텐포드 교수는 “무선 네트워크 환경 속의 인터넷 레이턴시 최소화를 통하여 원격에서의 동시 연주/작곡” 에 대해 강연한다.

이 외에도 국내의 삼성전자, LG전자, 연세대, 서울대, 해외의 옥스포드 디지털, 케임브릿지 실리콘 라디오, 울프슨 마이크로 일렉트로닉스 등 주요 연구기관과 기업에서 최신 연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첨단 오디오 기술을 가진 국내외 오디오 전문 회사들의 전시도 예정되어 있다.

최근 오디오공학의 중심 연구과제인 무선네트워크를 이용한 모바일 기기간의 연결 또는 재생 관련 오디오 분야에 대한 국제학회를 유치한 것은 국내 모바일 업체의 세계시장에서의 비중과 더불어 한국 오디오공학 분야의 국제적인 수준과 위상을 알려주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펄서스테크놀러지 개요
펄서스테크놀러지는 완전 디지털 증폭 기술의 세계적인 리더인 오디오 및 멀티미디어 신호처리용 시스템온칩(SoC) 전문 벤처기업 입니다. 2000년 9월 세계최초로 완전 디지털 앰프의 핵심 반도체인 DDC (Digital-to-Digital Converter) 를 개발, 상용화에 성공하였으며,2001년 5월에는 홈씨어터에 사용될6 채널 디지털 앰프용 핵심 반도체 칩 개발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이후 현재는 세계 최상위 10개 홈시어터 메이커 중 과반수가 펄서스테크놀러지의 제품을 채택, 완전디지털앰프 시장의 70% 가량을 점유하고 있습니다. 2006년 2월, 초소형급 칩을 통해 아날로그 변환 과정을 거치지 않고 디지털 상태에서 직접 증폭시키는 '완전디지털앰프' 기술을 세계 최초로 휴대폰에 적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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