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국산 방송용 LCD모니터 TTA 최고등급(Class1) 품질인증 최초 획득

성남--(뉴스와이어)--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회장: 이근협) 방송장비시험인증센터는 2011년 9월 14일 티브이로직 모니터(모델명 : XVM-245W)가 방송용 비디오 모니터로는 국내 최초로 방송장비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방송장비시험인증센터는 방송장비 시장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11월에 개소하였으며, 1차년도 9개 인증대상 방송장비 분야 중 “방송용 비디오 모니터”에 대한 인증기준을 통과한 제품에 대해 이번에 인증을 수여하게 되었다.

특히, 이번 인증된 제품은 화질평가용으로 사용되는 최고품질의 Class 1 인증기준을 통과한 precision급 모니터로서 해외 유명 제조사의 방송용 비디오 모니터에 비해 손색이 없음이 확인되었다. 시험인증센터의 인증기준은 방송사, 제조사, 학계, 연구소, TTA 모니터 전문가들이 공동으로 개발한 것으로, 방송사의 구매사양과 유럽방송연합(EBU)의 권고사양 및 신뢰성 등을 포함한 국제수준의 규격이다. TTA는 방송용 모니터 품질 등급을 Class 1(최상), Class 2 및 Class 3으로 구분하여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티브이로직(사장: 이경국)은 “TTA와 같은 공인인증기관의 인증이 판매증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그 동안 국산 방송장비 품질에 확신이 없어 선정하지 못한 방송장비 사용자들에게 자신 있게 국산장비를 추천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더불어 TTA 관계자는 “방송장비시험인증센터를 통해 성능 및 신뢰성을 검증받은 인증획득 방송장비들이 방송사 등 구매자들로부터 실제 구매로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개요
TTA는 정보통신기술(ICT)의 표준 제정, 보급 및 시험인증 지원을 위하여 설립된 법정 기관으로서, 1988년 창립 이래 30년 넘는 기간 동안 우리나라 ICT 표준화와 시험인증의 구심점 역할을 해 왔을 뿐만 아니라, 국제 표준화를 선도함으로써 국제사회에서 우리나라의 ICT 산업 성장에 크게 기여해 왔다. 현재까지 2만1000여 건의 표준을 제정, 보급하고 있으며, ITU, ISO/IEC JTC1, 3GPP, oneM2M 등 다양한 국제표준화기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내 핵심기술의 국제표준화를 선도함으로써 4차 산업혁명시대에서 우리나라의 글로벌 ICT 표준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tta.or.kr

연락처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방송시험인증2팀
031-724-0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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