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적극적인 한국인재 채용 계획 밝히다

- 싱가포르 취업 세미나&인터뷰, '캠퍼스 채용 상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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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14 11:35

싱가포르--(뉴스와이어)--글로벌 인재 유치를 위해 싱가포르 경제개발청(Economic Development Board)과 노동부(Ministry of Manpower)가 협력하여 설립한 싱가포르 정부기관인 ‘Contact Singapore(컨택 싱가포르)’는 싱가포르 핵심산업 중 하나인 공학, 과학, 기술 분야의 주요 글로벌 기업 및 국립기관인 A*STAR Data Storage Institute, STMicroelectronics, VESTAS, NUS Graduate School for Integrative Sciences and Engineering (NGS)을 한국으로 초청해 ‘싱가포르 취업 세미나&인터뷰’와 ‘캠퍼스 채용 상담회’를 개최했다.

그 첫 번째 행사로, 9월 4일 ‘Contact Singapore(컨택 싱가포르)’가 주최하여 잡코리아와 유학몬 주관으로 열린 ’싱가포르 취업 세미나&인터뷰’는 총 100여명의 지원자들이 관심을 보였다.

면접 후 소감을 밝힌 ‘VESTAS’의 인사 담당이사인 Natalie Lee는 “한국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를 통해, IT Engineering 분야 4명, Power Electronic분야 3~4명, Material / Mechanic Engineering분야 2~3명, 3개월 인턴십 프로그램에서 4~5명을 뽑겠다고 밝히며 실력 있는 한국인재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Contact Singapore(컨택 싱가포르)’의 한국대표 Kenneth Chew가 싱가포르에서의 생활과 취업 과정을 소개해 지원자들의 궁금증을 풀었다. 9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KAIST, 고려대, 한양대, 서울대, 연세대 에서 연이어 열린 ’캠퍼스 채용 상담회’(www.contactsingapore.sg/Careers@SG/EST/Korea/Sep2011) 에서도 해외 취업의 꿈을 가진 학부 재학생, 석사 및 박사, 졸업생들이 대거 몰려 이력서 접수와 함께 면접 기회를 가졌다.

싱가포르 국립대학교 이공계 대학원 ‘NGS’ 담당자인 Wei Min Ho는 “4년내 석사, 박사과정을 마칠 수 있도록 장학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Contact Singapore (컨택 싱가포르)’의 한국 대표 Kenneth Chew는 행사를 마치며, “한국인재들의 해외 취업에 대한 많은 관심과 긍정적인 반응이 보기 좋았고, 미래에도 적합한 한국인재들에게 더 많은 채용상담회 기회를 주최하길 고대한다”라고 전했다.

컨택 싱가포르 개요
컨택 싱가포르는 해외인재 유치를 위한 싱가포르 정부기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