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도소, 추석 맞아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
부산교도소(소장 김길성)는 2011년 9월 6일과 7일에 걸쳐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는 넉넉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그동안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았던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하여 지역사회 각계각층의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직원들의 정성을 전달하였다.
6일에는 연고가 없는 중증 장애인들을 보살피는 소망원(창원 북면 소재)과 생활이 어려운 수형자 가족들에게 사랑을 나누었고 7일에는 자매결연 마을인 중리이구마을의 불우이웃들에게 정을 나누고, 6.25 참전용사로 국가유공자어르신을 방문하여 안부를 전하였으며, 종합사회복지관과의 협조로 가정형편이 어렵지만 학업성적이 좋고 심성이 착한 인근 중학생 3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격려의 말을 전하였다.
또한, 무연고 사망 수형자들의 공동묘지에 벌초와 성묘를 하며 그 넋을 위로 하였다.
부산교도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사랑과 희망을 나누는 행사들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것을 밝혔다.
부산교도소 개요
부산교도소는 법무부 교정본부 산하기관으로 1947년 9월1일 부산형무소 김해농장으로 발족하여 1971년 3월 김해교도소로 개청했고 1987년 12월5일 현재의 부산교도소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부산교도소는 형사사건으로 형이 확정된 수형자를 수용하며 각종 교정교화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수용자의 정서 및 심성을 순화하여 이들의 재범방지와 사회복귀에 전직원들이 합심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orrections.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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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도소 총무과
홍보담당 차동석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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