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개발공사, 송영길 인천광역시장 초청 특강 실시
이번 아카데미 강사로 초청된 송영길 시장은 바쁜 시정활동에도 불구, 인천의 대표 공기업으로서의 임직원 자세와 역할에 대해 설명하는 한편, 동북아 경제수도 인천건설을 위한 책임있는 사업수행을 당부했다.
이날 송영길 시장은 “인천은 그동안 인천항과 수출공단을 바탕으로 국가 경제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했으며, 해양과 섬, 공항과 항만에 따른 개방성과 중국시장, 경제자유구역 및 남북교류 등 환황해 경제권의 중심으로 진행하는 역동성이 인천의 강점”이라고 말문을 열며, 1시간여 동안 열띤 특강을 진행하였다.
특히, 균형발전과 지역상생을 강조하고, 인천의 과제는 “市 전체가 균형적으로 발전하는 것”이라며, “교육·보육·일자리·문화·환경 등 삶의 질 향상과 재정비 촉진사업 및 재개발사업 등 구도심 개선사업 그리고 에코 아일랜드 사업 등 도서지역 개발사업 등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송영길 인천시장은 “인천의 균형적인 발전을 위해 ‘대한민국의 심장 경제수도 인천’을 비전으로 삼았으며, 스마트 청년취업·공평한 기회와 경쟁력 있는 교육·무상교육 실현을 3대 핵심사업으로, 도약하는 경제 · 균형있는 동반성장 · 활기차고 풍요로운 삶 · 소통하는 시정혁신 · 성공적인 아시안 게임을 5대 시정목표로 정하여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시에서는 SOC·토목사업 위주에서 사람에 대한 투자로, 아파트 위주 개발보다는 기업유치와 사업육성, 신도시 위주 개발에서 신·구 도심 균형발전, 세계3대 경제자유구역 육성, 삶의 질 투자로 사람이 모이는 도시 등 실천전략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초등학교 무상급식, 셋째아 출산 장려금 지급, 삼성바이오제약 산업유치 등 실질적인 성과가 가시화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강을 마무리 하면서 참석한 임직원들에게 “우리시의 비전과 전망의 실현을 위해 유능한 인재로 인정받고 그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전문지식을 함양하고, 창의와 혁신을 바탕으로 한 기업문화 창출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기반을 구축하여 진정한 시민의 공기업으로 재탄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특강에 참석한 공사 관계자는 “시정업무에 바쁘신 일정중에도 특강을 해 주신 시장님께 직원들을 대신하여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특강을 통해 직원 모두가 합심하여 반드시 조기 경영 안정화을 이뤄내 시민에게 사랑받는 공기업이 되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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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개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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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2월 22일 1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