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코닝, 인도에서 글로벌 시민봉사단 활동 펼쳐
- 전 세계 다우코닝 직원 10명 최종 선발, 인도 유지르(Ujire)서 4주간 봉사하며 혁신 기회 모색
- 개도국의 삶의 질 개선 및 신흥시장에 대한 이해도와 접근성 넓혀
한국, 미국, 중국, 유럽 등 세계 각지에서 선발된 10명의 다우코닝 직원들로 구성된 ‘글로벌 시민봉사단’은 세 팀으로 나뉘어져 9월 15일부터 총 4주간 인도 유지르(Ujire) 지역의 견과류 농장, 태양광 발전, 의류생산을 위해 마케팅 솔루션, 기술 전수 등을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첫 번째 팀은 SDM이라는 기관을 통해 농장에서 농부들과 함께 일하며 빈랑자(areca nut)의 껍질을 벗기는 기계 및 작업방법을 관찰한 후 보다 새롭고 성능이 좋은 기계 개발을 위한 개선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두 번째 팀은 지속가능한 에너지 솔루션를 통해 빈곤가정의 삶의 질 향상을 돕고 있는 사회적 기업 SELCO와 협력해 분산형 태양광 발전에 최적화된 기술 연구와 평가를 진행한다. 마지막 팀은 소규모 사업을 통해 여성들의 경제적 자율권을 돕는 기관인 SIRI와 협력해 의류 생산기업의 디자인, 마케팅, 세일즈, 공급망 등 사업 전반에 걸쳐 개선책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
지난해 첫 프로젝트에 참여한 10명의 다우코닝 직원들은 인도 방갈로르(Bangalore)에서 한 달간 머물며, 에너지 효율과 지속가능 개발을 실천하는 3개의 비영리 단체와 협력해 뜻깊은 봉사활동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이 활동을 통해 40가지 이상의 혁신적 아이디어를 제시했으며, 이중 다수가 다우코닝의 전략적 시장에 접목 가능한 신제품이나 응용 기술로서 잠재력이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다우코닝 글로벌 사회공헌 담당 로라 아시알라(Laura Asiala) 디렉터는 “단순한 봉사의 차원을 넘어 실질적인 노하우, 솔루션을 제공하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놀라운 경험과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올해도 직원들은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발견과 도전을 체험하고, 회사는 빈민국의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함은 물론 미개척 시장에 대한 통찰력과 접근성을 확보할 수 있는 또 한번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글로벌 시민봉사단의 현지 활동 모습은 공식 블로그(http://serviceblog.dowcorning.com/)를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한국다우코닝 개요
다우코닝(www.dowcorning.com)은 전세계적으로 25,000명 이상에 달하는 고객의 다양한 요구 사항을 충족시키기 위한 성능 개선 솔루션을 제공한다. 실리콘 기반 기술 및 혁신에서의 세계적 선두 기업인 다우코닝은 Dow Corning 및 XIAMETER 브랜드를 통해 7,000여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다우코닝은 다우케미컬과 코닝사가 지분을 동등하게 소유한 합작 회사이며 연간 매출의 절반 이상은 미국 이외의 국가에서 발생하고 있다. 국내에는 83년 럭키(현 LG화학)와 50대 50의 합작을 통해 사업을 시작했고, 95년 미국 본사가 지분을 인수하면서 한국 다우코닝이 탄생했다. 한국 다우코닝은 고객의 요구를 듣고 정확히 맞추는 맞춤 제품 및 솔루션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09년 글로벌 인사컨설팅회사 휴잇이 선정한 아시아 최고의 직장(Best Employer in Asia)에 선정되었다. 다우코닝의 자이아미터(XIAMETER)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표준 실리콘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2002년 출시된 이래 XIAMETER 브랜드는 실리콘 플루이드, 씰란트, 실란, 에멀젼과 고무 제품을 비롯, 2,100여 종 이상의 제품을 합리적인 서비스와 웹 기반 주문 플랫폼을 통해 공급하고 있다. 이는 불필요한 서비스나 기술 지원을 원치 않는 고객들을 위해 개발된 모델로 비용 효과적인 제품을 공급한다. 자세한 정보는 www.xiameter.co.kr에서 볼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dowcorni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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