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공학회, ‘2011 KSAE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개최

서울--(뉴스와이어)--대학생들의 축제의 장인 ‘2011 KSAE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의 이틀째 경기가 전북 군산의 새만금군산자동자경주장에서 70개 대학 120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18일 진행된 개막식에는 박심수 한국자동차공학회 회장과 더불어 문동신 군산시 시장, 이기섭 자동차부품연구원 원장 등이 참여하여 대회 개최를 축하하였다.

개막식 직후에는 카퍼레이드가 진행되었으며, 디자인 부문 차량과 기술아이디어 부문 차량의 선두 아래 대회에 참가한 모든 참가차량들은 왕복 4km 카퍼레이드 구간을 질주하였다.

오후에는 본격적인 Baja 부문 내구 레이스 경기를 진행되었다. 대회 전날까지 내린 비로 대회장은 수중전 양상이었으며, 오프로드 경기답게 고르지 못한 노면으로 중도에 많은 탈락자들이 속출하였다.

Baja 부문 참가팀은 총 4개조로 나뉘어 각 조의 5위까지 결승전에 진출하며, 결승전에 진출 못한 참가팀들은 다음 날 진행될 패자부활전에 참가하게 된다. 대회 최종일인 19일에는 대회 대회의 하이라이트인 결승전이 진행되며, 결승전을 통해 종합우승인 KSAE Grand Prix(지식경제부 장관상)를 가늠하게 된다.

웹사이트: http://www.ksa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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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공학회 사무국
김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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