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기술거래의 장이 열린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IT기술거래 활성화와 이를 통한 IT연구결과물의 활용촉진을 목적으로 133개 산업체 대학 연구소가 참가하여 256개의 우수 IT기술을 선보이며 기술이전, 기술협력, 라이센싱, 투자유치 및 M&A 대상자를 모색하게 된다.
특히 금년도 행사에는 전국 46개 대학IT연구센터 및 80개 중소벤처기업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전자부품연구원(KETI) 등 정부출연연구소가 참가할 예정이어서 다양한 국내 IT기술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본 행사와 더불어 ‘핵심기술이전설명회’, ‘기술이전 및 사업화교육’ 등의 관련행사와 함께 ‘기술가치평가 콘테스트’, ‘로봇축구’, ‘그리드기반 Health care 체험관’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준비되어있다.
정보통신연구진흥원과 대학ITRC협의회에서는 “디지털 컨버전스와 유비쿼터스가 창출하는 기회를 선점하여 국민소득 2만불을 조기 달성하고자하는 우리의 노력은 축적된 기술혁신역량이 산업화와 국부 창출로 이어질 때 비로소 달성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출연연과 대학이 개발한 기술이 기업에 이전되고 개별기업들이 보유한 기술들도 상호간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져야 합니다.”라고 행사의 취지를 설명했다.
웹사이트: http://www.iita.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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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5월 12일 1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