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WW 2011’, 역대 최대 규모 예상
국내외 방송영상콘텐츠 전시와 글로벌미디어포럼이 동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영국의 BBC worldwide, 중국 CCTV, 미국 NBC Universal 등이 전시사로 참가 등록을 완료, 전 세계 50개국 231개 전시사가 참가를 확정지었다. 이는 BCWW 개최 이래 최대 규모다.
행사는 크게 방송영상콘텐츠의 국제교류를 증진하기 위한 <국제 전시마켓>과 세계 영상 콘텐츠 시장의 트렌드를 점검하고 시장 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글로벌미디어포럼>으로 구성된다.
8월 31일과 9월 1일 양일간에 걸쳐 진행되는 <글로벌미디어포럼>에서는 국내외 방송 제작 트렌드 및 마케팅 전략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 포럼에는 미국 헐리우드의 베테랑 프로듀서 팀 기븐스(Tim Gibbons)와 한국 드라마 유럽진출의 서막을 열어준 프랑스 더블브이(Double-V) 대표인 벵상 드포르쥬 (Vincent Deforges)가 연사로 참가해 ‘미국 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한 드라마 기획과 제작 노하우’와 ‘한국 드라마의 해외 진출 전망’에 대해 직접 견해를 피력할 예정이다.
또한, 월트디즈니의 아태지역 부사장인 로버트 길비(Robert Gilby)는 아이패드용 드라마 론칭 등 다변화되는 플랫폼을 통해 새롭게 제작·유통되는 콘텐츠를 소개하고 콘텐츠 유통사가 선호하는 콘텐츠의 유형 등에 대한 팁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이재웅 원장은 이번 행사와 관련해 “전시 및 포럼 참가 규모가 역대 최대인 만큼 다양한 콘텐츠가 활발히 교류되고, 실질적인 마켓 확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개최 준비 현황을 설명하며 “전문적이면서도 실용적인 행사의 취지에 맞게 전시마켓 참가자는 물론 많은 방송영상 관계자들에게 시의성 있고 유용한 정보공유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행사 첫날 저녁 열리는 환영 리셉션에서는 국내외 방송관계자와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유럽 한류열풍의 선두주자인 인기그룹 f(x)가 공연을 펼친다.
<글로벌미디어포럼>은 국제방송영상견본시(BCWW 2011) 홈페이지(www.bcww.net) 사전 등록을 통해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트위터(www.twitter.com/@ContentKorea)를 통해 다양한 사전 정보와 주요 행사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개요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콘텐츠 전 분야를 아우르는 총괄 진흥기관으로 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체제를 구축하여 세계5대 콘텐츠 강국 실현을 비전으로 하고 있으며, 모바일콘텐츠2009 컨퍼런스&어워드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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