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이 행복한 동행콘서트 4번째 공연 19일 개최

-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솔리스트 SOUL 앙상블 콘서트’…경력단절 전공여성도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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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14 11:58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박현경, www.seoulwomen.or.kr)은 여성이 행복한 동행콘서트 네 번째 공연으로 ‘솔리스트 SOUL 앙상블 콘서트’를 이달 19일(금) 오후 7시 30분 서울여성플라자 아트홀 봄(대방동 소재)에서 연다.

<여성이 행복한 동행콘서트>는 서울시의 여성행복 프로젝트의 연계성으로서 다양한 예술분야 경력단절여성과 자치구 문화기관의 아마추어 여성예술가를 발굴 지도하여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이 소통과 참여의 장으로 추진해 오고 있는 공익적 실천프로그램이다.

19일 열리는 네 번째 동행콘서트에서는 <앙상블 SOUL>의 테너 한상호/차문수, 바리톤 한규석, 베이스 조용준, 피아니스트 김민옥과 성악전공 여성참여자 공모에서 선정된 김아람씨가 소프라노로 참여하여 <섬집아기> <기찻길옆 오막살이> <시소타기> <작은별>나폴리 민요 <산타루치아>, 모차르트 <돈 조반니>, 푸치니의 오페라 <토스카>와 <투란도트>, 뮤지컬 <지킬박사와 하이드> 중 일부와 편곡으로 아름다운 노래를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수익금의 일부는 ‘여성쉼터’지원활동에 기부된다.

2005년 창단한 은 국내유명 남성성악가 4인으로 구성되어 클래식 음악만을 고집하지 않고 시대의 요구에 따라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연주하고 있다. 특히 소외되고 어두운 곳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병원과 교도소, 양로원과 길거리 음악회 를 통해 작은 변화를 추구하며 문화의 밑거름이 되고자 하는 전문성악공연팀이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의 <여성이 행복한 동행콘서트>는 일반 여성예술가들에게는 전문예술가의 재교육과 문화예술 프로그램 참여로 자신감을 높이고 활동을 재개하여 다시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며, 참여와 소통의 장으로서 여성이 행복한 도시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이다.

여성이 행복한 ‘솔리스트 SOUL 앙상블 콘서트’는 재단 홈페이지(www.seoulwomen.or.kr)에서 예약이 가능하며, 입장료는 1만원이다. 재단 홈페이지 회원은 30%, 20인 이상 단체에게는 50%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관련 문의는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여성활동지원팀 02-810-5113

서울시여성가족재단 개요
올해로 23주년을 맞은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여성·가족을 위한 일·돌봄·안전 지원 플랫폼으로서 양성평등 행복도시 서울을 실현하겠다는 기관의 미션과 비전 아래 저출생대응사업, 돌봄사업, 양성평등사업 등 여성과 가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서울시의 경력단절 여성들이 다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서울을 위한 보육 환경과 서울시민의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여성·가족 안전 소통 공간인 ‘서울여성플라자’와 양육자의 일·돌봄 지원 공간인 ‘서울가족플라자’도 운영 중이다. 재단과 관련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women.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