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에서 보물을 발견하다…길 위에 희망 찾기 ‘2011 청소년여행문화학교’ 개최
- 청소년과 멘토가 함께 걷는 여행을 통해 정서적 소통과 올바른 가치관 형성
- 치유전문 멘토, 특별 멘토와 소통과 공감을 통한 꿈과 희망 찾기
2011년 14회 실시, 다양한 계층의 청소년 위주로 대상 선정
청소년여행문화학교는 한부모 가정, 탈학교, 장애, 저소득층 등 소외되고 어려운 처지에 있는 청소년과 교과부 창의체험활동과 연계한 일반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 중이다. 2011년 ‘청소년여행문화학교’는 문화부가 2009년부터 2011년까지 선정한‘이야기가 있는 문화생태탐방로’사업과 연계하여 2011년 3월말부터 2012년 1월까지 총 14회 기획되어있다.
멘토와 함께하는 길 위의 희망찾기
청소년여행문화학교는 청소년 전문 상담사, 청소년지도사 등 청소년에게 멘토링이 가능한 멘토가 청소년과 함께 문화부가 지정한 전국의 걷기 좋은 길 즉, ‘이야기가 있는 문화생태탐방로’를 걸으며 긴밀한 소통과 공감을 형성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또 매 여행마다 음악, 미술, 마임, 마술, 전통문화체험 등과 같은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청소년의 내면을 치유하며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의‘특별 멘토’가 여행에 참여하는 것도 일반적인 여행과는 사뭇 다르다.
특별멘토로는 김용택 시인, 이순원 소설가, 조수연 애니어힐링센터장, 김남희 여행작가 등으로 이밖에도 다양한 특별멘토가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청소년들과 함께 걸으며 대화를 나누고 여행지에서 흥미로운 강연을 통해 아이들과 희망의 길을 찾을 계획이다.
8월 12일(금) ~ 13일(일) 경상북도 영덕군‘해파랑길’에서 제7차 청소년여행문화학교 희망의 길을 찾다
2011년도 제7차 청소년여행문화학교가 경상북도 영덕군의 해파랑길에서 8월 12일(금)~14일(일) 2박 3일간 진행된다. 해파랑길은 부산광역시 오륙도에서 출발하여 강원도 고성군 통일전망대까지 688km를 연결하는 동해안의 해변길로 이번 여행은 해파랑길 중 영덕블루로드 구간에서의 일정이 준비되어 있다.
이번 여행은 해파랑길 영덕블루로드 구간으로 A코스(해와 바람의길), B코스(바다와 하늘이 함께 걷는 길), C코스(역사와 함께 사색하는 길)를 걸을 예정이다. A코스는 ‘해(垓)와 바람의 길’로 고불봉등산로에서 해맞이 공원까지 걸으며 풍력발전단지와 신재생에너지전시관, 해맞이공원 등 우리나라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이국적인 정취를 느낄 수 있으며 그린에너지에 대해서도 배워볼 수 있는 체험교육의 장이기도 하다.
둘째 날 B코스인 ‘바다와 하늘이 함께 걷는 길’은 경정리에서 죽도산전망대까지 이름 그대로 영덕의 푸른 바다와 함께 걷는 길이다. 마지막 C코스는 ‘역사와 함께 사색하는 길’로 괴시리전통마을에서부터 대소산봉수대까지 걷게 되는데 200년이 넘은 전통가옥이 고스란히 간직되어있는 조선시대의 전통마을이자 고려말 삼은 중의 하나인 목은 이색선생의 출생지이기도 한 괴시리 전통마을에서 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시간이 준비되어 있다.
이밖에도 경북무형문화재인 영덕 옹기장 백광훈선생이 진행하는 옹기 만들기 체험, 둘째 날고래불해수욕장에서 수상게임, 모터보트 체험 등 해양체험 프로그램이 더위에 지친 청소년들의 몸과 마음을 달래주어 여행의 재미를 더해줄 것이다. 또한 마술공연을 보는 것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함께 배워보며 일상생활에서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어 있다.
프랑스처럼 청소년여행문화학교를 통한 청소년 문제 해결 기대
프랑스에서는 비행청소년을 소년원으로 보내는 대신 할아버지 자원봉사자와 함께 2000km의 국토 걷기를 통한 치유의 기회를 준다. 실제 이러한 걷기가 더 큰 치유의 효과를 보인다는 결과도 있다. (사)한국의 길과 문화도 청소년 멘토링 걷기여행을 통해 우리사회의 청소년이 갖고 있는 내적 갈등과 정신적 피로를 멘토와의 소통, 문화예술 체험 등을 통해 해소하고 치유하며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과 새로운 희망 찾기, 폭 넓은 세계관의 확장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의:(사)한국의 길과 문화 윤문기 사무처장(02-6013-6610)
한국의길과문화 개요
사단법인 한국의길과문화는 2010년 7월에 설립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비영리법인으로 사람들이 길을 통해 국토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지역의 고유한 역사와 문화관광자원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길을 찾고 길에 문화를 입히는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주요 활동
-한국의 길 문화적 가치와 매력 찾기 (한국의 길 조사·연구, 한국의 길 자료 수집·축적)
-한국의 길 매력 보존 및 관리 (걷기 여행길 통합 관리·운영)
-한국의 길 매력 홍보 및 이용 활성화 (한국의 길 홍보 및 마케팅, 걷기 여행 교육 및 국제교류)
웹사이트: https://tn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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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길과문화 청소년여행팀
김유민 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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