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냅툰, 서울 최종 본선 진출작 선정
스냅툰 프로젝트는 글로벌 채널 카툰네트워크가 국내 애니메이션 업계 전문가, 개인 애니메이터,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등을 대상으로 어린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새롭고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개발하고 이를 제작 지원하기 위해 실시하는 프로젝트다.
지난 22일 서류심사에 통과한 총 9개의 작품이 피칭 컴피티션을 진행 했고, 심사는 카툰네트워크 아시아의 요시야 아유가이(Executive producer, Animation), 라일라 루이스(Associate Director, Programming, Acquisitions and Development) 그리고 한국의 카툰네트워크 장진원 대표가 맡았다.
최종 진출작은 김인숙 작 <얼이 벙벙 유령 대소동>은 퇴마사 가문의 후손 얼 애드가가 세계 평화를 지키기 위해 세계 각국을 다니며 유령퇴치 작전을 펼치는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심재은 작 <캠핑 하루>는 개성이 강한 얼리아답터 세 친구 하루 카웅 타다가 캠핑카를 타고 한민국 방방곡곡을 여행하면서 벌이는 좌충우돌 친환경 어드밴처 애니메이션을 표방했다.
피칭 컴피티션을 거쳐 본선 진출작으로 선정된 2편에게는 스토리보드 및 바이블 제작을 위하여 카툰네트워크가 지원하는 미화5000달러의 상금이 주어졌으며, 최종심사에 합격된 작품은 파일럿 제작을 위한 미화 1만 5천 달러를 지원받는 영예를 안게 된다.
카툰네트워크 개요
카툰네트워크 소개
터너브로드캐스팅시스템(Turner Broadcasting System, TBS)이 2006년 한국에 선보인 카툰네트워크는 ‘핀과 제이크의 어드벤처 타임’ ‘엉클 그랜파’ ‘벤10’ ‘파워퍼프걸’ 등의 카툰네트워크 오리지널 시리즈를 비롯해, 우수한 국내외 유명 애니메이션, Warner Bros., MGM, Hannah-Barbera작품 등 세계 최대 만화 라이브러리에서 ‘루니 툰’ ‘톰과 제리’ ‘키테레츠 대백과’ 등 양질의 콘텐츠를 선별해 방송하는 24시간 애니메이션 전문 채널이다. 또한, TV뿐만 아니라 자체 웹사이트와 다양한 오프라인 활동, 라이센싱 사업 등을 통해 시청자들의 생활 속에서 신나는 재미를 함께하고 있다.
카툰네트워크는 아시아, 유럽, 북미, 남미, 아프리카 등 전 세계 전역에 걸쳐 3억 8천만 이상의 시청가구를 확보하고 있는 어린이들이 가장 사랑하는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채널이다.
웹사이트: http://www.CartoonNetwork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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