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글로벌 노래대회 한국 결선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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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18 10:00

서울--(뉴스와이어)--맥도날드는 오는 7월 19일(화) 오후 2시 신촌 연세대학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전세계 맥도날드의 매장 직원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노래자랑 행사인 제4회 ‘보이스 오브 맥도날드(Voice of McDonald’s)’의 한국 결선 행사를 개최한다.

한국맥도날드에서 근무하고 있는 전국 240여개 매장 12,000여명의 모든 크루(비정규직 직원) 및 매니저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총 1,001명이 예선에 참여한 가운데 약 한 달 간의 치열한 지역별 예선 및 준결선을 거쳐 최종 한국 결선 진출자 15명을 선발하였다. 한국맥도날드는 이번 한국 결선을 통해 전세계 무대에서 기량을 다툴 한국 대표를 선발할 예정이며, 한국 대표는 APMEA(아시아, 태평양, 중동, 아프리카) 지역 내 10명 만이 참가할 수 있는 결선 참가 심사를 통과하면10월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무대에 서게 된다. 글로벌 결선은 2012년 4월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이루어지며, 1등에게는 총 25,000불의 상금이 주어진다.

이번 한국 결선에는 박현빈, 레드소울 등의 앨범 프로듀서 김종태와 나르샤가 부른 ‘아는 여자’ 등의 곡을 쓴 작곡가 문규혁, 그리고 제 3회 대회 준우승자인 일산 화정점의 허진 크루트레이너가 전문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한국맥도날드 인사팀 이은영 이사는 "직원들에게 즐거운 근무 환경을 제공하고자 직원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고객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일하는 매장 크루 및 매니저들에게 맥도날드인으로서 더욱 소속감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이스 오브 맥도날드(Voice of McDonald’s)에 대하여

‘보이스 오브 맥도날드(Voice of McDonald’s)’ 행사는 음악의 힘을 통해 전세계 맥도날드 시스템을 하나로 단결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개최하고 있는 전세계 노래자랑 대회이다. 특별한 자격 요건 없이 전세계 118개국 32,000여개의 맥도날드 매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크루들과 매니저들이 참여할 수 있다.

격년제로 올해로 4회째 진행하고 있는 이번 행사는 노래에 재능이 있는 직원들을 발굴하여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즐거운 근무 환경을 제공하고 맥도날드의 기본 정신인 i’m lovin’ it™ 정신을 겸비한 진정한 맥도날드인을 찾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국가별 결선 진출자는 전세계 지역별 결선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최종적으로 선발된 14인은 오는 2012년 4월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리는 맥도날드 월드와이드 컨벤션(World Wide Convention)에서 제 4회 ‘보이스 오브 맥도날드’의 전세계 최종 결선에 참가하게 된다.

최종 결선 우승자는 $25,000(한화 약 2,670만원)의 상금을 받게 되며, 한국에서는 2010년 제 3회 대회 당시 경기도 일산시 화정점의 허진 크루 트레이너가 대한민국 대표로 미국에서 열린 최종 결선에서 준우승을 차지해 상금 $15,000(한화 약 1,600만원)을 수여 받은 바 있다.

웹사이트: http://www.mcdonald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