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조선호텔(주) 기업어음 신용등급 A1으로 신규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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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01 11:47

서울--(뉴스와이어)--한국신용평가(대표이사 조왕하, www.kisrating.com)는 6월 30일 조선호텔㈜(이하 ”동사”)의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A1으로 신규 평가하였다. 신용등급 결정의 주요 평가요소 및 구체적 배경은 다음과 같다.

- 100년의 역사를 가진 국내 최고급 호텔
- 양호한 현금흐름과 재무안정성
- 신세계그룹의 우수한 신용도

1970년에 설립된 동사는 신세계그룹 계열 특급호텔로 중구 소공동에 서울 웨스틴조선호텔과 해운대에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외에 외식업, 피트니스클럽 위탁운영 등의 사업도 영위하고 있다.

100년에 가까운 역사를 가진 국내 최고의 호텔일 뿐만 아니라 우수한 브랜드 인지도와 입지적 조건을 바탕으로 서울과 부산에서 각각 최고의 호텔객실당 매출(RevPAR)을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외식업도 영위하고 있어 장기적으로 양호한 사업안정성을 보유하고 있다.

비록 지표상 수익성이 부진하게 나타나고 있으나, 인력 구조조정 효과와 적자 외식업장 철수로 향후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현 수익구조하에서도 리노베이션 및 경상적 투자부담을 영업부문에서 창출되는 현금으로 충당하는 원활한 현금흐름을 보이고 있다.

또한 차입금이 거의 없는 안정된 재무구조를 보유하고 있으며 양질의 부동산과 신세계그룹의 높은 대외신인도를 감안할 때, 향후에도 우수한 재무탄력성을 유지하는 데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신용평가 개요
한국신용평가는 1985년 국내 최초의 신용평가전문기관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12월 Moody’s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Moody’s의 선진평가시스템 도입은 물론 Moody’s Global Network를 토대로 다양한 공동연구사업 수행 및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또한 2005년 9월 국내 신용평가사 중 최초로 윤리강령(Code of Conduct)을 선포한 이후 2006년 7월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Code를 전적으로 수용한 평가강령(Code of Professional Conduct)을 도입하고 신용평가사로서 갖추어야 할 독립성/객관성/투명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07년 7월에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적격외부신용평가기관(ECAI)으로 지정되어 Global Standard를 충족하는 신용평가기관으로서 공식 인정받기도 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kisrati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