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와 함께 걸어본 감동의 ‘대관령옛길’

- ‘청소년여행문화학교’의 6월 프로그램 성료

- 7월 행사 7월 22일부터 3일간 청산도의 아름다운 길 위에서 열릴 예정

서울--(뉴스와이어)--“우와 엄마! 이게 정말 금강소나무야?”

대관령옛길을 걷는 아이들은 늠름하고 탄탄하게 자란 소나무에 놀람을 감추지 못하고, 이 길을 처음 밟아본 엄마 아빠들도 아름다운 길과 자연에 감탄한다.

15쌍의 부모 자녀가 함께 아름다운 대관령 숲길을 걸은 이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한국의 길과 문화가 주관하는 ‘청소년여행문화학교’의 6월 프로그램으로 지난 6월 11~12일에 1박 2일로 치러졌다.

청소년여행문화학교는 청소년들을 모집하여 전국의 걷기 좋은 길을 찾아 걷고 문화체험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6월에는 처음으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걷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매우 좋은 반응을 얻었다.

강릉 앞바다를 보며 해송 숲을 걸은 첫 날과 대관령옛길을 걸은 둘째 날 모두 ‘아들과 함께 걷는 길’의 저자인 소설가 이순원 씨가 함께 참여해 더욱 뜻 깊은 체험 프로그램이 되었다.

특히 강릉의 대표적인 걷기 코스인 바우길의 통나무집 게스트하우스에서는 ‘부모 자녀 행복 소통 워크숍’이 저녁에 진행되어 부모와 자녀가 서로를 더욱 깊게 이해하는 자리가 되었다.

청소년여행문화학교는 2011년에 총 13회가 개최되며, 7월 행사는 7월 22일부터 3일간 청산도의 아름다운 길 위에서 열린다.

한국의길과문화 개요
사단법인 한국의길과문화는 2010년 7월에 설립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비영리법인으로 사람들이 길을 통해 국토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지역의 고유한 역사와 문화관광자원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길을 찾고 길에 문화를 입히는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주요 활동
-한국의 길 문화적 가치와 매력 찾기 (한국의 길 조사·연구, 한국의 길 자료 수집·축적)
-한국의 길 매력 보존 및 관리 (걷기 여행길 통합 관리·운영)
-한국의 길 매력 홍보 및 이용 활성화 (한국의 길 홍보 및 마케팅, 걷기 여행 교육 및 국제교류)

웹사이트: https://tn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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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길과문화 홍보팀
팀장 최해선
02-6013-6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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