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반핵운동가들, 대만핵폐기장의 교훈을 배우러 출국
대만 란위섬은 중저준위 핵폐기장이 건설되었으나, 부실한 시공과 관리소홀로 방사능 물질이 누출되어 인근 환경오염 문제가 국제적으로 문제된 지역이다. 란위섬 핵폐기장은 통조림 공장으로 지역주민들을 속여 핵폐기장을 건설한 후 누출된 방사능 물질로 기형아, 기형물고기 등 생물체의 기형이 나타나고, 알 수 없는 불치병으로 지금도 고통 받고 있는 곳이다.
국내에는 97년 란위섬의 핵폐기물을 북한으로 이송하려는 대만 측 계획으로 널리 알려진바 있다. 이번 반핵아시아 포럼 참석을 통해 대만, 일본, 한국의 반핵운동가들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기후변화협약과 핵산업계 문제, 각 지역의 반핵운동 상황 공유 및 연대 투쟁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다 음 -
▷ 행사 제목 : 반핵아시아 포럼 2005(No Nukes Asia Forum 2005)
▷ 참석자 명단 : 마경만(삼척 대책위 사무국장), 김민기(영덕대책위 사무국장), 김복녀(부산반핵연대), 이석현(울산환경연합 간사), 정수희(부산청년환경센터 활동가), 석광훈(녹색연합정책위원), 이승화(환경운동연합 간사), 이버들(녹색연합 간사), 심미진(청년환경센터 활동가)
▷ 주요 일정 :
6/2 - 출국
6/3 - 대만 1,2,4 핵발전소 방문 / 지역주민과 간담회
6/4 - 반핵아시아포럼(국가별 전략 논의)
6/5 - 대만 환경의 날(Taiwan Environment Day) 행진 참여 및 공동 집회
6/6 - 정부관계자와의 면담 및 국가별 공동 투쟁 전략 회의
6/7 - 란위섬 핵폐기장 방문, 피해 지역주민과의 간담회
6/8 - 귀국
웹사이트: http://antinuke.or.kr
연락처
청년환경센터 이헌석(02-741-4978 / 019-240-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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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3월 6일 1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