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로 꽃이 피었습니다…프리마앙상블 부산교도소 공연

부산--(뉴스와이어)--부산교도소는 6월 8일(수) 소내 대강당에서 법무부 사회복귀과의 교정시설 순회 문화공연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주관 및 복권위원회 후원으로 프리마앙상블(Prima Ensemble)을 초청하여 ‘NEW YOU’이란 주제로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공연하여 수용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리마앙상블의 ‘NEW YOU’은 사람들에게 살아가면서 이루고 싶은 꿈과 다양한 실험을 두려워하지 말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수용자들에게는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체험하도록 함으로써 심성 순화와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여 원활한 사회복귀에 기여하고자 준비된 행사이다.

공연은 모차르트의 ‘소야곡’ 과 영화 ‘여인의 향기’ OST 등 총 5곡의 협주곡으로 클래식을 처음 접하는 사람일지라도 아! 멋지구나 란 탄식이 절로 나오게 하는 아름다운 선율을 만끽할수 있었다.

공연을 관람한 한 수용자는 “클래식이 이렇게 멋진 줄 몰랐다, TV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에서나 보는 악기 연주들이 경이롭고 신기하다”고 하며 “수용생활 중의 활력소가 되는 연주공연을 준비한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문화 공연이 교정시설에서 시행되었으면 좋겠다”라고 하였다.

부산교도소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공연의 유치 등 수용자의 심성을 순화할 수 있는 교화프로그램의 강화를 통해 수용자가 안정적으로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오늘 공연한 프리마앙상블(단장 성백춘)은 젊고 열정적인 연주자로 구성된 현악5중주 실내악단이며, 2009년 세종문화회관 ‘청소년음악회’에 초청되는 등 높은 음악적 평가를 받고있으며, 평소 공연장을 찾지 못하는 소외계층을 위한 방문연주회 등 다양한 연주회를 통해 음악, 교육, 사회봉사의 역할에 노력을 하고 있다.

부산교도소 개요
부산교도소는 법무부 교정본부 산하기관으로 1947년 9월1일 부산형무소 김해농장으로 발족하여 1971년 3월 김해교도소로 개청했고 1987년 12월5일 현재의 부산교도소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부산교도소는 형사사건으로 형이 확정된 수형자를 수용하며 각종 교정교화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수용자의 정서 및 심성을 순화하여 이들의 재범방지와 사회복귀에 전직원들이 합심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orrections.go.kr

연락처

부산교도소 총무과
홍보담당 차동석 교사
051-971-0151(203)
이메일 보내기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