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빨래’ 10차 프로덕션, 남녀주인공 ‘나영·솔롱고’ 오디션 개최

서울--(뉴스와이어)--“새로운 나영, 솔롱고를 찾습니다!”

대학로를 대표하는 스테디셀러 뮤지컬로 자리잡은 <빨래>가 새 얼굴을 찾는다.

제11회 한국뮤지컬대상 작사 극본상, 제4회 더 뮤지컬 어워즈 작사 작곡 극본상 등을 수상하며 탄탄한 이야기와 음악으로 잘 알려진 뮤지컬 <빨래>는 현재까지 약 1300회 공연, 25만여명이 관람하는 등 작품성과 대중성을 두루 갖춘 작품으로, 꾸준히 평단과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작품인만큼 매 오디션마다 다양한 연령과 경력을 가진 배우들의 지원이 줄을 잇고 있다는 후문. 이번 오디션에서는 뮤지컬 <빨래>의 10차 프로덕션에서 남녀주인공인 나영과 솔롱고를 연기할 배우를 선발한다.

나영과 솔롱고는 각각 강원도와 몽골에서 온 서울살이 5년차로, 힘들고 어려운 현실이지만 꿈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순수하고 당당한 청춘의 모습을 담아낸 캐릭터이다. 뮤지컬 <빨래>의 10차 프로덕션은 올해 9월부터 6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며, 나영 솔롱고를 제외한 배역은 이번 오디션에서는 선발하지 않는다.

현재 서류접수가 진행 중이며, 서류전형을 거쳐 2차 자유곡 지정대사 심사, 3차 배역별 연기 노래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류지원은 6월 5일 5시까지이며, 오디션에 대한 자세한 정보 및 지원서 다운로드는 명랑씨어터 수박 홈페이지(http://mtsoobak.com)에서 가능하다.

명랑씨어터 수박 개요
명랑씨어터 수박은 공연예술의 힘을 믿는 젊은 창작집단입니다. 한 덩이를 쪼개 모두가 나누어 먹을 수 있는 과일인 수박처럼 좋은 공연을 많은 관객과 나누겠다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2004년부터 7년째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명랑씨어터 수박은 음악적 성격이 강한 다양한 창작극 위주의 공연을 하고 있으며, 젊은이의 재기 발랄함과 세상을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을 보여준다는 평을 받아왔습니다.

웹사이트: http://mtsooba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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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랑씨어터 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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