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vs KTF, ‘배틀동전판치기’ 챔피언쉽 리그 개막
이번 리그전은 지난 18일부터 25일까지 예선 전을 통해 SKT, KTF 각각 8명을 선발했고, SKT, KTF 팀간의 대결구도로 2명씩 게임이 진행된다. 1경기와 2경기의 승자는 결승전을 벌이고, 패자들은 3,4위 전을 벌여 1위에게 승점 4점, 2위부터 3점, 2점, 1점씩 승점을 부여한다. 4주간의 리그전이 끝난 후 각 팀별로 모은 승점이 많은 팀이 우승을 차지하게 되며, 우승팀에겐 상금 100만원이 수여된다.
리그전 진행방식은 기존의 진행방식과 달리 무규칙 대전방식으로 진행된다. 기존 리그전이 게이머들간의 형평성을 위해 ‘캐릭터’, ‘스킬’, ‘아이템’ 사용 등에 제한을 두었던 것에 반해 이번 챔피언쉽 리그는 어떤 규정과 규칙도 없이 3분 안에 자신이 활용할 수 있는 모든 캐릭터, 스킬을 활용하여 승리를 따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에 따라 참가한 선수들은 자신이 선호하는 캐릭터와 그 캐릭터의 스킬을 무제한 활용할 수 있게 돼, 진정한 배틀동전판치기 대전이 될 전망이다.
이런 독특한 진행방식에 대해 이쓰리넷 정지연 마케팅팀장은 ‘어떤 규정도 두지 않은 것이 사실이지만 3분이란 짧은 시간 안에 승리를 따내기 위해선 스킬의 남발이 아닌 전략적인 스킬 사용과 캐릭터 선택이 필요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모비안 사이트에 독자적인 ‘배틀동전판치기 챔피언쉽 리그’ 페이지를 오픈하여 참가 선수들에 대한 인기투표도 시행한다. 인기투표에 참여한 유저 중 40명을 추첨하여 문화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며,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선수에게 인기상을 수여한다. 이 외에도 리그 게시판을 통해 갖가지 이벤트를 열어 유저들의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SKT, KTF 팀간의 대결을 3주째까지 지켜보며 마지막 우승팀을 맞추는 ‘최종우승팀을 맞춰라’. 방송을 보고 방송에 대한 리플만 달아도 상품을 드리는 ‘리플만 달아라’ 이벤트도 진행된다. 개인상으로는 우승팀에 가장 공헌도가 컸던 선수에게 MVP상이, 대회 참가자 전원에게 5만원 상당의 기념품이 전달된다.
‘배틀동전판치기’는 학창시절 즐기던 동전판치기 방식 그대로 모바일 상에서 책을 쳐 동전을 넘기는 게임으로 지난 4월 출시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무규칙 대전 ‘배틀동전판치기 챔피언쉽 리그’는 온게임넷을 통해 매주 화요일 저녁 9시부터 10시까지 방송되며, 이쓰리넷, 모비안의 ‘배틀동전판치기 챔피언쉽 리그’ 게시판에서 참여할 수 있다.
다운로드경로 :
SKT: Nate > 게임 > 액션/아케이드 > 아케이드 > 배틀동전판치기
(핫넘버 : **6067)
KTF: 멀티팩 > 모빌샵 or 자료실 > 게임 > 슈팅/액션/아케이드 > 아케이드 게임 > 배틀동전판치기 (핫넘버 : **6067).
웹사이트: http://www.e3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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