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상 전환으로 대박 예고, 신개념 쇼핑몰 ‘PS엣샵’

서울--(뉴스와이어)--백화점에서 상위 1%만이 누리던 ‘퍼스널 쇼퍼’를 온라인 쇼핑몰에 도입한 신개념 쇼핑몰 ‘PS엣샵’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찾지 말고 묻자’를 슬로건으로 지난 19일 오픈한 ‘PS엣샵(www.psatshop.com)’이 오픈 일주일 만에 수많은 소비자를 사로 잡으며 눈길을 끌고 있다.

PS엣샵에서는 엣샵이 엄선한 쇼핑 전문 에디터인 ‘PS에디터(Personal Shopper Editor)’가 소비자의 개별 쇼핑 니즈에 맞춰 전문 카운셀링을 제공한다. SNS를 통해 24시간 실시간으로 질문과 상담, 구매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한 엣샵에 소비자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현재 매일 수만 건에 달하는 소비자와 PS에디터들간의 상담글이 올라오고 있는 PS엣샵의 성공 요인의 첫 번째는 바로 ‘소비자 지향적 서비스’로 꼽힌다. PS엣샵 관계자는 “브랜드, 제품, 가격 정보 제공 등 판매자 중심으로 운영되던 기존 온라인몰의 틀을 과감히 깨고 소비자들의 니즈와 구매 패턴에 귀를 기울인 것이 PS엣샵 성공의 초석”이라고 밝혔다.

엣샵에서 소비자들은 필요한 물건의 정보를 찾기 위해 이곳 저곳을 뒤질 필요가 없다. 내가 찾고 있는 제품과 가격대 등을 제시하면 엣샵의 PS에디터들이 각자의 노하우로 추천 제품들을 죽 제안해준다. 여러 번 상담을 통해 내게 꼭 맞는 제품을 선택해 구매하면, PS에디터가 푸짐한 선물도 함께 챙겨주는 것은 물론이다.

이렇게 쌓여진 소비자와 PS에디터와의 관계는 온라인몰 내에서 ‘단골’ 개념을 만든다. 소비자들은 나의 구매 패턴이나 성향을 잘 아는 개인 퍼스널 쇼퍼를 얻게 되는 샘. 거기다 온라인과 SNS를 활용하니 오프라인에서 발품을 팔지 않아도 되어 매우 편리하다.

엣샵 유저 아이디 ‘희동’은 “제품 하나 구매하려고 해도, 몇 시간이고 제품 리뷰나 제품 정보를 찾아 온라인 서핑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는데, 엣샵 서비스를 이용해보니 시간 절약도 되고 푸짐한 선물도 받으면서 내게 꼭 맞는 맞춤 쇼핑이 가능해 정말 만족한다”고 밝혔다.

PS엣샵에서는 그랜드 오픈을 기념하여 이달 말까지 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메이크업 브러쉬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내가 사는 것이 바로 기부로 이어지는 온라인 도네이션 캠페인 ‘쉐어핑’에서도 매일 이색적인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PS엣샵을 운영하는 아인스M&M은 엘르(ELLE), 엘르걸(ELLE girl), 루엘(LUEL) 등 패션 매거진을 발행하는 HEM KOREA의 모회사로 축적된 패션 컨텐츠를 활용해 케이블 TV 채널 엘르엣티비(ELLE atTV), 온라인 사이트 엘르엣진(ELLE atZINE),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등을 운영하는 종합 멀티 미디어 회사이다.

웹사이트: http://www.taew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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