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하도서관,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와 협약 체결

파주--(뉴스와이어)--‘도서관으로 간 다큐, 교하도서관에서 매월 다큐멘터리 영화를 만나다’

교하도서관과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는 지난 4월 24일 교하도서관에서 업무협약식을 갖고, <도서관으로 간 다큐> 프로그램 공동 운영 등 파주 지역 주민의 문화향유권 강화와 다큐멘터리의 다양한 교육적 활용을 위해 향후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하였다.

지난해에도 씨너스 이채와의 협약을 통해 매년 <독립영화만세>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교하도서관은 올해에도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와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지역 기관의 문화콘텐츠를 활용한 협력 모델 창출과 지역주민들이 누릴 수 있는 문화 지평 확대에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번 협약은 영화배우이자 감독이기도한 유지태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부집행위원장과 교하도서관 장지숙 관장이 각 기관을 대표하여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으며, 협약식은 <도서관으로 간 다큐>의 첫 프로그램인 니콜라스 셔면 감독의 <소리를 찾아서> 영화 상영 후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는 자리에서 개최되었다.

이 날 행사는 영화 <봄날은 간다>에서 배우와 음악감독으로 친분을 쌓았던 유지태 부집행위원장과 조성우 음악감독이 함께 참여하여 관객과의 대화 시간을 갖는 등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영화제로서의 면모를 과시하였다.

<도서관으로 간 다큐>는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의 지난 상영작들 중 특별히 엄선한 100여편의 영화를 아카이브로 구축, 교하도서관에서 매월 정기적으로 상영하며, 영화 관람 외에도 주제에 따라 다양한 부대행사를 개최한다.

어린이의 감성 개발에 도움이 되는 ‘아이와 함께 다큐를’, 다양한 사회문화적 쟁점을 통해 사고를 확장시킬 수 있는 ‘세상에, 다큐를’, 영화인이나 지역명사들이 함께 하는 ‘친구와 다큐를’의 세 가지 구성으로 운영되는 <도서관으로 간 다큐>는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가 공공도서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한 발짝 다가서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교하도서관 개요
교하도서관은 2008년 여름 개관한 파주시 교하신도시 중앙공원 내 지어진 공공도서관이다. BTL방식으로 건립되어 현재 도서관 운영은 이화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시설관리는 신천개발에서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관장을 포함한 직원 15명이 전부 사서로 구성되어 있다. 일일 평균 4000명의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파주출판도시, LG Display단지와 인접해 있다. 아름다운 외관과 색다른 프로그램들이 화제가 되어 KBS 8뉴스타임 등에 보도되었으며, '베토벤 바이러스', '인연 만들기' 등 드라마 촬영지로도 사용되었다.

관련 내용 블로그 포스팅: http://blog.naver.com/gyohalib/126540646
경기도청 보도자료: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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