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피오와 KTF, 뮤직포털서비스 협력 제휴 체결

서울--(뉴스와이어)--MP3플레이어(MP3P)업체인 엠피오(www.mpio.com 대표 우중구)가 KTF의 온라인 뮤직포털서비스 마케팅 공조에 본격 나선다.

30일 엠피오와 KTF는 서울 대치동 KTF사옥에서 ‘뮤직포털사업 관련 마케팅 업무 제휴’를 체결하고, 지난 25일 오픈한 KFT의 뮤직포털서비스인 ‘도시락’의 성공적인 마케팅을 위한 전사적인 협력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에 따라 KTF는 단순히 제품에 DRM(디지털저작권관리)을 탑재하는 것을 넘어 도시락 서비스의 성공적인 시장 공략을 위한 최우선적인 전략 파트너로 엠피오를 선정하고, MP3P 제품 출시부터 각종 이벤트와 프로모션 등 모든 마케팅 영역에서 긴밀히 협력할 방침이다.

특히 양사는 향후 도시락 서비스를 위한 전략제품 개발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어서, 뮤직포털서비스를 위한 MP3P업체와 이동통신업체의 첫 포괄적인 협력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엠피오는 내달 출시할 첨단 동영상 MP3P인 ‘엠피오 원’의 본체에 도시락 로고 부착 및 도시락 이미지 동영상을 기본 내장할 계획이며, ‘엠피오 원-도시락’이라는 제품명으로 KTF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엠피오는 조만간 자사의 베스트셀러 MP3P인 ‘FL350’에도 KTF DRM을 탑재하는 등 도시락 서비스 지원 제품을 빠르게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KTF는 엠피오 원을 도시락의 대표 MP3P 제품으로 내세우는 등, 해당 서비스의 모든 마케팅 활동에 엠피오 제품을 노출하게 된다. 우선 레드망고, 자바시티, KTF 브랜드샵 등에 마련될 ‘도시락 체험 존’에 엠피오 원을 시연하고, 도시락 사이트(www.dosirak.com)를 통한 엠피오의 제품 판매도 진행할 계획이다.

엠피오 우중구 사장은 “KTF와 제휴를 체결함에 따라 최근 본격화되고 있는 음원 유료화 서비스를 위한 충분한 인프라를 갖추게 됐다”며 “단순 DRM 탑재로 그치는 것이 아닌 포괄적인 마케팅 제휴인 만큼 향후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창출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KTF 신사업부문 인터넷사업실 조한신 상무는 “다양한 MP3 기기(디바이스)를 통해 고객이 도시락을 이용할 수 있도록 MP3P 제조업체와의 제휴 및 공동 마케팅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향후 출시될 MP3P의 DRM 탑재는 물론 이미 출시된 제품에 대한 서비스 지원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KTF의 도시락 서비스는 개인 뮤직 블로그인 `마이뮤직' 등 참여형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뮤직포털서비스로, KTF의 MP3폰은 물론 KTF의 DRM 솔루션을 적용한 엠피오, 삼성전자, 코원시스템 등 다양한 MP3P에서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엠피오(MPIO)에 대해
엠피오는 포터블 디지털 오디오의 세계적인 브랜드입니다. 엠피오는 지난해 83만여대의 MP3플레이어(MP3P)를 공급, 플래시메모리 MP3P 시장에서 세계 5위권, 북미 3위권 업체의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엠피오는 현재 100% 자회사인 디지털웨이를 운영하고 있으며, 디지털웨이는 제품 개발 및 생산을, 모 회사인 엠피오는 마케팅 및 영업을 독립적으로 맡아 세계 57개국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엠피오는 뛰어난 기능과 혁신적인 디자인을 갖춘 최첨단 MP3P를 통해, 21세기 패러다임인 인터넷과 네트워크, 컨버전스가 결합돼 빠르게 변화되고 있는 포터블 디지털 오디오 시장의 대표 업체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전체 생산량의 약 90%를 해외에 공급하는 수출 전문업체인 엠피오는 올해 공격적인 마케팅과 차별화된 제품을 통해 세계 시장의 영향력을 더욱 증대시킬 계획입니다. 보다 자세한 자료는 엠피오 웹사이트 www.mpio.co.kr 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웹사이트: http://www.mpio.co.kr

연락처

엠피오 한지운 팀장 (전화: 031-785-9250, 017-310-6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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